6.25 춘하추동방송

放送 言論人 2013. 6.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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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25 발발,  61주년을 

맞아 부산방송총국애서 2011년 6월 28일  

방송된 프로그램에 필자가 참여해서 대담 생방송

으로 진행된 내용입니다. 부산방송 총국 이양훈

 PD,  이현정 작가. 차경애 아나운서와

춘하추동방송이 함께 했습니다.  

 

 

 6.25와 부산 중앙방송국 3년

 

 

 

 

1. 국민들에게 맨 처음 6.25전쟁

 발발을 알린 것도 방송이었을 텐데,

6월 25일 아침- 전쟁을 알린 방송 내용?

 

KBS는 그날 아침 7시 임시뉴스를 통해서

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공격을 개시했다는 것과

우리국군이 건재하니까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라는 방송을

 했습니다. 이것이 6.25전쟁을 알리는 첫 방송이었고

위진록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전해졌습니다.

 

 

2.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우리나라 방송국 현황?

어떤 방송들이 있었고, KBS의 모습은 어땠는지?

 

 

그때는 KBS만 있을 때였습니다.

서울에 중앙방송국이 있었고 9개의

지방방송국이 있었습니다.

 

 

 

 

3. 전쟁이 시작되면서 KBS도

부산으로 본사가 옮겨졌다고 들었는데,

6.25전쟁 중의 KBS 모습?

 

전선이 밀리고 또 밀려 중앙방송국이

 부산까지 와서 부산방송국에서 3년간 중앙방송을

 했습니다. 그때 부산방송국은 대청동 복병산 중턱에 있는

 115평의 건물에서 500W출력으로 방송을 하던 아주 작은 방송국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방송인들이 모여들면서 방송만 하기에도

비좁은데 사무실이나 스튜디오에서 잠도 자고 숙식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주변은 온통 피난민들의 판자 집으로 빽빽이 들어차

험난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4. 정상적인 방송 제작이 힘들었을 텐데,

전쟁 중 방송 내용은 어땠는지?

제작 모습은 어땠는지?

 

 

어렵기는 했지만 하루에 10시간 이상의

방송을 했습니다. 전시중이라 전쟁뉴스가 중요시

되었고 군가나 전쟁가요, 군이나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넣어주는 방송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간단한

드라마나 연속입체낭독, 주부시간, 어린이방송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방송도 개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합창단도

있었고 국악인들의 창극도 방송했습니다.

 

 

 

 

1952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15회 올림픽 때는 서명석 아나운서를 파견해서

중계방송을 하기도 했고 또 학교방송이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전쟁기간 중 유엔군 총사령부 방송이나

VOA, 미국의 소리 중계방송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 공보원이나 반공통일연맹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산중앙방송 시절에 제주방송국과

남원방송국을 세웠습니다. 국토의 중심 대전과

군사요충지 대구에 그때로서는 10Kw 대 출력의 송신소를

 세우기도 했고 임택근, 강찬선, 황우겸 등 뒷날 우리 방송사에

 남을 훌륭한 아나운서가 부산 중앙방송 시절에 선발

된 것도 특기 할 만 한 일입니다.

 

 

 

 

세계방송사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없는

해상이동방송이 이때 실시되었고 엔지니어

이성실기사가 비상 링크용 단파송신기를 제작하다가

 감전사고로 사망해서 KBS 순직직원 제1호가 된 것도

다 부산 중앙방송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5.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던

국민들에게 어떤 위안을 줬는지?

 

전 방송프로그램이 그런 맥락에서

짜였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녹음구성으로

 제작 방송된 결전의 모습이나 노래와 위문편지, 시낭송

등으로 엮어졌던 “라디오 꽃다발” 같은 프로그램은 국민들의

사기앙양과 희망을 주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부산방송 총국 이양훈 PD, 

이현정 작가. 차경애 아나운서와 함께

 

방우회이사 이장춘 춘하추동방송.

 

 

한많은 피난살이 윤일로.mp3

 

 

 

출처 : 춘하추동 방송
글쓴이 : 춘하추동 원글보기
메모 :
양방수 바오로 총무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생을 슬기롭게 명예로운 생활상을 보며 한없이 찬사를 보냅니다
착실하고 성실하게 삶을 영위하여 지속적으로 매사에 정진함으로서 후광을 보고있음을 볼수있습니다
멀리서나마 양바오로님의 활약상을 보면서 찬사를 드립니다 노미카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