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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샨13 2010. 3.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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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법정스님, 2010년, 3월11일 오후1시 50분 입적

     

    <사진출처 : 다음카페 법정스님글사랑 >

     

     

    선승이며, 자연주의 사상가이고 실천가였던 법정스님,

    스님은 청년기에 출가를 하여 대부분의 생활을 산속에서 홀로 수행하며 지냈다.

    직접 만나 뵌적 없는 법정스님,

    한때,

    스님의 말씀들은 길손의 마음속 깊은곳까지 꿰뚫은 스님의 글들을 하나하나 새긴적이 있다.

    그것은 특정한 종교와는 무관한,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는 동물의 모습이었고,

    군중속에서의 사람다운 삶의 모습을 알려 준 것이었고, 삶의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

    스님은 법랍55세, 세수78세의 일기로 스님이 창건하신 길상사에서 입적하셨다 한다.

    문득 어느 책에선가 보았던 스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스님,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무소유의 삶   -법정스님-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 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속에서 서로 얽이고 설켜 이루어진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사진출처 : 다음카페 법정스님글사랑 >

     

    by 길손

    출처 : 길손의 旅行自由
    글쓴이 : 길손旅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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