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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샨13 2010. 10.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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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마을 가는 오솔길,

    물돌이길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 들어서는길,

    버스 말고 걷기 좋은 길이 있다.

    안동까지의 피곤한 여정,

    소나무 숲을 잠시 둘러봄도 좋다.

     

     

     

    하회마을에 들어서는 방법은 두가지다.

    마을의 입장권을 구하고 나면 바로 옆 마을버스에 올라 버스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그렇게 5분정도면 하회마을 주차장에 닿는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 걷는 길이다. 버스주차장을 지나 오솔길로 접어 들면 다이어트 제대로 한 장승이 이 길이 물돌이길임을 알려준다. 그 샛길을 따라 15분의 소나무 산림욕을 하고 나면 마을의 버스주차장과 만난다.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버스와 걷는길이다.

     

    약 1KM정도의 걷기 좋은길,

    한편으로는 도로를, 한편으로는 내성천 줄기의 강을 바라보면 걷는 길이다. 짧은 길에도 구불구불하며, 오르락 내리락 하며, 목책교인 물돌이다리도 있다. 작지만 길을 걷는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길이다. 흙길의 부드러움을 느끼면서 잠시 걸으면 금방 숲길로 들어선다. 하늘가린 소나무 숲의 향이 좋다. 그런길에 들어서고 잠시, 물돌이길의 유일한 다리인 물돌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 반월형의 목책교로 작은 계곡을 잇는 다리이나 그 중간에 가만히 서 있으면 골을 따라 올라온 시원한 바람이 분다. 찬바람이 아닌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바람이다. 그리고 길을 따르면 다시 울창한 소나무숲이고 '바르게 살자'는 천하대장군을 만나고 나면 소나무의 그늘에 익숙해 지려 할 즈음에 금새도 하회마을의 입구에 닿는다.

     

    참 짧은길,

    버스비 500원의 아까움이 아닌, 잠시의 걸음이 좋다는 것이다. 하외마을까지는 어치피 버스건 승용차건 차로 이동을 했을 것이니, 마을로 들어서는 길이나 나오는 길중 한번은 물돌이길을 따라 걸어봄도 좋을듯 하다.

     

    1km의 짧은 물돌이 오솔길,

    먼길 달려 온 차속에서의 지친 몸뚱아리를 잠시 풀어봄도 돟다.

     

     

     

     

     

     

     

     

     

     

    by 박수동 

    www.gilson.asia 

    출처 : 길손의 旅行自由
    글쓴이 : 길손旅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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