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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샨13 2010. 12.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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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의물결, 갈대의 넘실거림,

    신성리 갈대밭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041-950-4226

     

    하늘거리는 풍경이 좋다.

    금강의 물빛이 고와질때면

    갈대밭의 색은 더 진해진다.

    물길과 갈대가 어우러지면서 만나는

    참 이쁜 풍경,

    신성리 갈대밭에는 그러한 여유있는 풍경이 있다.

     

     

     

    아득한 풍경,

    금강의 물빛과 어울리는 10만평의 드넓은 갈대밭, 사람의 키를 훌적 갈대밭사이를 걷는 아삭한 기분이 좋다. 바람 스치는 그들의 대화들이 귓전에 맴돈다. 풀내음과 물내음이 어우러진는곳,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철마다 제 아름다움을 간직한 촬영명소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풍요로움이 보기좋고 은은한 갈대의 빛이 좋은 신성리, 금강물결과 갈대의 빛이 어우러진 아득한 풍경이다.

     

    키큰 얇은 갈대의 하늘거림,

    신성리 갈대는 유독 작은 바람에도 흔들림이 많다. 과거 서해바다의 염분이 들어 왔던 때는 굵고 강직한 갈대였다. 당시 신성리 갈대밭은 현재의 갈대밭 둑너머로 드넓게 형성되어 농경지 전체를 덮는 대규모의 갈대밭으로 신성리 주민들은 갈대를 꺽어 빗자루를 만들어 쓰기도 하였으며, 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꾸리기도 했는데 갈비라 불리우는 신성리 특산품이기도 했던 갈비는 쇠기전에 꺽어다 삶아 만들면 10년을 썼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었다 한다. 그러다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빗자루가 만들어 지면서 갈비는 역사의 한켠으로 물러서게 된다. 그 외에도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파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나는 특산품이 한가지 더 있었는데 갈대밭에 사는 게라 하여 이름붙은 갈게다. 갈대 숲에서 사는 껍질이 얇고 무른 갈게는 갈대밭에 워낙 흔해서인지 마을의 주민들은 먹지 않았으나 인근 주민들이 즐겨먹었기에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팔기도 했다.

     

    그러던 1990년, 금강을 가로지르는  1,840m의 제방이 만들어 진다.

    즉, 금강 하구둑이 만들어 지면서 염분이 빠진 금강의 물을 머금고 자란 갈대는 그만큼 가늘고 맑은 색을 가진다. 갈대의 질이 달라지고, 생태계의 변화가 생기면서 갈비와 갈게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고, 이로 10여년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신성리 갈대밭이 변혁을 맞기 시작하니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부터다.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찿았으며, 신성리 갈대밭을 찿았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의 컷의 한장면에 수없이 등장한 촬영지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3월말부터 4월초순까지 갈대베는 작업을 한다.

    그리고 5월중순에서 6월이면 다시 새로은 갈대가 자라게 된다. 한동안 사람들에 잊혀졌던 갈대밭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신성리 주민들이 다시 갈대를 가꾸기 시작한 것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갈대밭만을 찿고 아쉬워하는 발걸음을 위해 더 보기 좋은 모습을 만들고자 하는 신성리 마을 주민들의 노고가 담긴것이다. 이를 안 서천군에서는 어렵게 갈대밭 주면 농지를 매입하였고, 황량한 벌판이던 갈대밭의 앞에 주차장도 만들었으며, 매점 및 쉼터를 만즐고 있다.

    이제는 한 겨울에 찿는 갈대밭이라 해도 따스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를 마실수 있는 쉼터가 생기게 된것이다.

     

    198,000㎡의 면적으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중의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

    서천은 갈대 숲이 많은 고장이다. 주로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갈대의 특성을 보면 서천의 자연환경을 가름할 척도가 되는 좋은 예로 200리 서천 해안을 따라 어촌과 갯마을 구석 구석, 갈대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성리 갈대밭은 금강변에 펼쳐진 폭 200미터, 길이 1Km, 면적이 무려 198,000㎡에 이르는 갈대밭으로 사계절어느때에 찿아도 좋은곳이다.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여름이라면 바람에 스치는 갈대 소리에 더위를 식힐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들녘과 함께 금강 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아득하고 평온한 가을의 정취 만날수 있다. 겨울이라면 날아드는 철새들이 있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시 봄이 찿아오게 되면 갈대는 더 아득한 기분을 내어준다. 잎과 줄기가 말라 사각거림이 귓전에 닿을듯한 소리로 찿는이를 반겨 주는 곳이된다.

     

    넘실거리는 풍경이 좋은곳, 신성리 갈대밭,

    자연의 모습을, 자연의 풍경을 오롯히 담고 싶은 이들에게 참 좋은 곳이다. 넉넉한 여유를 두고 걷고 싶은 연인들에게 참 좋은 곳이다. 넓다하지만 힘들지 않으며, 우습게 알고 들어가면 나오는길이 제법 먼 갈대숲이다.

    금강의 물결과 갈대의 하늘거림을 만나기 좋은곳, 신성리 갈대밭이다.

     

     

     

     

     

     

     

     

     

     

     

     

     

     

     

     

     

     

     

     

     

     

     

     

     

    by 박수동 

    www.gilson.asia 

    출처 : 길손의 旅行自由
    글쓴이 : 길손旅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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