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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샨13 2009. 11.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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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의 지도를 바꾸는 세계최대의 방조제, 

    새만금(전시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산28-4(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전시관)  /  033-584-6822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을 잇는 

    세계최대의 방조제입니다.

    범 세계적인 목표를 둔 사업입니다.

    동시에,

    환경과, 세금, 오염의 숙제등을 풀어야 합니다.

    부안을 출발하여 가력배수갑문까지 다녀왔습니다. 

     

     전사관에서 바라본 방조제

     

    만금,

    동양 풍수지리서의 최고 기본서인 '금남경'에 황금이 가장 많은(萬金) 길지로 향후 나라의 수도가 될수 있는 땅이라 했다.

    원래의 이름은 예로부터 전해지는데 만경강을 기고 선 김제의 만경평야의 옥토를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그 땅을 넓혀 나가는 것이라 한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공사인 새만금 방조제는 전북 부안 변산 국립공원을 출발하여 선유도의 신시도, 야미도를 거쳐 군산의 비응도까지 도달하는 방조제 길이만 33km, 배수갑문 2개소와 방수제 125km가 만들어 진다.

     

    2009년 6월 현재까지의 새만금방조제 진행상황은,

    이미 현재 물막이 공사는 모두 끝이 난 상태이고, 변산 국립공원에서 가력배수갑문까지는 차량의 통행이 가능하다. 2003년 가력배수갑문 8짝이 완공 되었으며, 2006년에는 신시배수갑문 10짝이 완공 되었다. 총 4단계의 방조제 공사가 진행되는데, 변산을 시점부로 1호방조제가 1998년 12월 30일에 끝냈으며, 새만금 전시관과 간척사역사박물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가력배수갑문 주위로는 워터파크와 프라워 가든이 들어 설 계획이다. 가력도에서 신시도까지 이어지는 9.9KM의 제2방조제에는 새만금 신항만과 더불어 피싱랜드와 팜랜드가 들어설 계획이며 2006년 4월 21일에 물막이 공사를 마쳤다. 신시도와 야미도 사이의 3호 방조제 2.7km의 물막이 공사가 1994년 7월 25일에 마쳤으며, 메가리조트가 들어서는 자리로 외로는 고군산군도의 해양관광지화를 하고 안으로는 워터 및 에코파크, 오토 캠핑장과 인공해변, 골프장과 요트장등이 들어 설 계획이다. 4개의 방조제 중 가장 긴 11.4km의 4호방조제는 2003년 6월 10일 물막이 공사를 마쳤으며 첨단 활력 도시개발터로 과학산업단지와 에너지테마파크, 비지터 센터등이 들어선다.

    올해(2009년)까지 방조제 공사를 마무리 짖게 되며, 2020년가지 내부개발에 들어간다.

     

    울의 3/2, 싱가폴의 2/1 크기의 땅이 만들어 진다.

    1991년 11월 새만금 간척 사업이 첫 삽을 뜬지 벌써 20년이다. 총 규모 401㎢중 283㎢는 토지로 조성이 되며, 나머지는 담수호가 된다.

    새만금 추진협의회측에서는 말 그대로 새만금의 기적으로 부른다.

    세계최대의 방조제 구축으로 인한 국토를 확장하면서 연간 약 10억톤의 물을 확보하여, 농,공,생활용수로 활용함으로서 물부족국가(UN)로 지정되었으나 새만금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농지의 확보에 따른 식량의 증산 효과를 볼수 있고, 새마금 항을 구축함으로서 글로법 업무단지와 산업자유단지, 국제관광단지등의 연계되는 효과로 새만금은 "한국의 두바이"라 불린다. 경제적, 관광적인 측면의 모든 발전이 기대되고 해외투자유치에도 유리한 청신호가 될수 있다 한다.

    글로벌 경제허브와 동북아의 경제 중심지를 꿈꾸는 새만금,

     

    즈음으면 생각케 하는 것이 남는다.

    그만한 대규모의 공사로 인한 자연환경의 피해는?, 발전을 위한 자리에서 사라져 가는 것은?, 수 조원에 이르는 돈은?, 그리고 과연 이것이 누구에게 유리하고 이익이 될것이가에 관한 짧은 생각이 스치게 된다.

    새만금 공사로 인한 피해의 제기도 만만치 않다. 길손의 개인적인 생각을 세가지 정도로만 제기해 본다면,

    그 첫째는 환경의 파괴다.

    수백년 수천년에 걸쳐 자연스럽게 형성된 갯벌, 천혜의 자원이 사라진다. 그로인한 먹이사슬이 끓어질 것이며, 먹이를 찿던 철새들과 동식물의 서식지의 변화가 일게 된다. 사라지는 조개들,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 우리의 갯벌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갯벌에 기대어 살던 사람의 보금자리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평생을 뻘과 함께 살아온 분들, 과연 어느 자리에서 보금자리를 틀고 둥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것일까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돈이다.

    4조3천2백억(1988년 당시),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새만금 공사에 나랏돈을 퍼 붓게 될것이고, 곧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이 되고, 세금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들어간 돈에 비해 환경파괴, 수질오염, 세금의 낭비등이 제기 될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를 위한 새만금인가? 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말한다. '大를 위한 小의 희생은 불가피하다'라고, 그러나 보이는 대로만 본다면 콘크리트 더미에 밀린 사람의 삶이다.

    돈에 밀려 생존하던 서식처를 잃는 것이다. 콘크리드더미에 의한 사람의 삶의 질이 낮아진다. 식수를 구하기 어려워질수도 있다. 농사를 짖지 않으니 쌀을 사서 먹을수 밖에 없다. 그것은 곧 세금의 인상 요인이 된다. 결국 현재의 공사를 맡은 업체와 새만금에 들어설 기업들의 활동성은 무한대로 넓어진다.  결국 새만금의 수혜자는 있는자들의 것이라는 말이 된다.

     

    손의 짧은 가방끈으로 생각한것이 고작 이것뿐이지만,

    분명한 것은 새만금 사업은 토종과 세계가 함께 윈윈이 될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부족하지 않은 그 만큼의 투자와 설비다.

    분명 질과 양은 다르지만 시화호를 거울로 삼아야 한다.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세계가 주목하는 새만금, 그리고 미래, 기회, 약속의 땅 새만금 이라 부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아니, 대한민국 정부에게 감히 부탁드린다.

    국력과 자존심을 건 엄청난 사업, 범 세계적인 목표를 둔 새만금 사업,

    부디, 세계적인 새망신이 되지 않기를..

     

    만금의 현장에서 엄청난 규모에 놀랐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또한번 놀랐다.

    새만금 비젼에 대한 설명에 가슴뭉클하기도 했다.

    그러나, 돌머리의 한계인가? 이해 되지 않는 작은것들이 답답핟다. 돌아나오는 길, 뭔지 모를 답답함에 창밖만을 바라본다.

     

     

     

     

     

     

     

     

     

     

     

     

     

     

     

     

     

     

     

     

     

     

    by 박수동

     

    출처 : 길손의 旅行自由
    글쓴이 : 길손旅客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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