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선생과 임정요인ㆍ삼의사 묘역이 자리한 효창공원(孝昌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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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20. 11. 30.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공원(孝昌公園)

5세의 어린 나이로 죽은 정조(正祖)의 장자 문효세자(文孝世子)의 묘원이 있는 효창원(孝昌園)이었으나,

1944년에 전쟁 희생자를 위한 충혼탑 설립을 명목으로 무덤을 서삼릉으로 이장하면서 효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이동녕조성환차리석 임정요인(臨政要人),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三義士)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

그리고 김구 선생의 묘 등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가 모셔져있는 시립공원이다.

 

 

의열사(義烈祠)는 독립운동가 7(김구이봉창윤봉길백정기이동녕조성환차리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90년에 준공하였으며 임시정부수립일(4. 11)이나 환국일(11. 23) 즈음에 선열 숭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 23()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75주년을 맞아

애국선열 7()와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8위 선열 숭모제’가 있었.

 

 

 

백범 김구(白凡 金九) 역은 19496월 김구선생이 암살되면서 국민장(國民葬)을 통해 김구의 유해가 안장된 묘소로서

백범기념관 위쪽에 위치해 있다.

 

 

 

임정요인(臨政要人)의 묘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조성환차이석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묘소이며,

3개의 묘소와 비석이 세워져 있다.

 

 

 

삼의사(三義士) 묘역은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義士) 3인의 유해를 안장한 묘소로서 3개의 묘소와 비석이 있으며,

그 옆에는 유골이 없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假墓)가 있다.

 

이 가묘는 안중근 의사를 위해 남겨놓은 묘로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게 되어 국내로 봉환될 경우 이 가묘에 공식 안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효창공원은 1940년에 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1969년에는 원효대사 동상과 북한반공투사위령탑 등이 건립되었으며,

19896월에 국가문화재 사적 제330호로 지정되었다.

 

공원 주변에는 2002년에 건립된 백범기념관과 효창어린이공원효창운동장 등이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의열사를 포함해 일반에 상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