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향기

천천히 걸으며 취미로 담아 보는 사진일기입니다.

1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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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약수터로 놀러 온 어치와 제비나비....2022년 5월 9일 월요일

친구들이 강원도로 놀러 간다는데 난 여행이 고프지만 합류는 하고 싶지 않아 안 갔다. 인물사진이 주가 될게 분명한데 부담스러워~~ 여행이란 홀가분하게 떠났다 와야 되는 것이거늘~~ 그래도 마음은 편치 않아 집에 머물고 있는데 블친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외연도로 출사 가자고. 올해는 섬 출사도 가려하긴 했었는데 다리가 아프니 그도 포기했었다. 누군가랑 함께라면 가도 되지 않을까?? ok라고 대답했다. 대천항에서 8시 배를 타야 한다고 일찍 나오랜다. 글구 3시 50분 배로 나오는 스케줄이라고. 에이 그러면 난 못 가지 너무 힘든 여정일 텐데~~ 1 박하자고 하니 남의 편님한테 미안해서 그런단다. 그래도 난 그건 모르고ㅋㅋ 내가 힘들어 그리는 못할 거 같다고 했더니 일단 가 보잔다.. 까이거 블친님 당일치기하..

1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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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어버이날이라고 예약없인 밥도 못 먹어.....2022년 5월 8일 일요일

날도 꾸물꾸물 5시 반에 딸, 사위 온다니 오늘 하루는 집콕하기로~~ 그간 밀린 사진 정리하며 Tv도 봐 가며 김치가 떨어졌는데 언제 하려는지 ㅎㅎㅎ 전날 딸이 엄마네 동네 맛집이 없다며 고민하길래 내가 사진 찍으러 가는 곳에 오리전문집이 있는데 차가 꽤 드나들어 알아보라 했었다. 6시 30분에 예약해 뒀단다. 일찍 와서 집에 손 볼 거 사위 손 좀 빌리고 출발~` 집에서 10여분이면 닿는 곳 이미 그 넓은 주차장이 만차다. 안내받아 들어갔는데 서빙하는 사람들 정신을 못 차리게 바빠 보였다. 예약해 두고도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람 말 붙이기도 미안할 정도였다. 진흙구이는 아주 오래전에 잠실에서 한번 먹어보고 두 번째 고기는 그저 그렇고 나중에 나오는 칼국수가 별미였다. 사위가 국수를 워낙 좋아해 사리 하나..

14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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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약수터로 놀러 온 아이들.....2022년 5월 7일

일단은 차 끌고 부천으로~~ 건너편으로 갈까 하다 그냥 묘지 쪽을 향한다. 작은주홍부전나비가 늘 있던 장소에서 보이질 않는다. 며칠간을 그 자리 홀로 지켰었는데 어찌 된 걸까? 둘러봐도 별것 안 보여 발길은 자연스레 산으로 오른다. 우슬을 먹어서일까 다리가 덜 아프니 고개 넘어 약수터로 가 보자. 나비라곤 왕자팔랑나비뿐~~ 두 마리가 짝짓기 할 것 같아 기다렸는데 눈치가 보였을까ㅎㅎ 머얼리 가버렸다. 약수터로 내려갔는데 암것도 안 보인다. 일단 기다려 보자 나비가 오나 새가 오나 운동시설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도 해 보고~ 조용해서 좋다. 렌즈가 짧지만 조금 가까운 곳에 놓고 기다려 봤다. 박새는 나쯤은 무시하고 잘 논다. 나비도 오고 새도 오고~~ 가끔씩 장비 제대로 가져다 놓고 운동시설 활용하면서 기다..

13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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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블친님따라 외연도로 출발 1 (꼬까직박구리와 꼬까참새)....2022년 5월 10일 화요일

초저녁에 잠시 자는 습관이 있는데 어찌 그 잠도 달아났다. 아예 한 잠도 안 자고 새벽에 찰밥해서 김밥 싸고 4시 30분경 출발 여유 있으니 휴게소마다 들러 쉬엄쉬엄 가다 보니 그리 빠를 것도 같지 않아 서둘러야겠다. 마지막으로 휴게소 들렀는데 옆 칸에 들어온 차가 블친님 차 푸하하 우린 통했도다 순 x, 옥 x 이제야 생각나는 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오이지무침과 콩자반멸치볶음을 까 묵은 거~~ 다행히 블친님이 김치랑 장아찌를 갖고 와서 아침식사도 해결 난생처음 섬으로의 출사가 기대만땅 사진으로만 봤던 새들을 담을 수가 있다니~~ 난 그리 욕심도 없었는데 욕심이 생길 것만 같다. 블친님이 예약해 뒀다는 숙소에 짐 던져 놓고 장비 메고 고고고 블친님은 자주 다니시니 아는 분이 많아 보인다. 난 겨우내 맹..

1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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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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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다시 만난 부처사촌나비 무지 많네~~잠시 만난 장끼 반가워............2022년 5월 6일 금요일

오후 느지감치 마을 뒷산을 올라본다. 며칠 전 놓친 나비가 오늘도 보이려나?? 사유지 밭자리에 낯선 물체의 움직임이 보인다. 개인 소유라고 경고장을 크게 세워놨는데 에이~~ 몰랑. 따라가 보니 나는 모습이 이상타. 앉아야 하는데 못 앉고 펄떡펄떡 어찌어찌 앉았는데 숨는다. 에이~~ 이거 나비는 아니잖아. 암튼 담아야 하는데 앉은 모습이 예쁘진 않다. 나방인가 보다. 그나마도 이내 날아가 버리니~~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아카시아, 찔레꽃이 피기 시작이다. 아카시아 나무 근처에선 하얀 나비기 여럿 보였는데 흰나비가 아니고 전부가 갈고리나비였다. 오늘은 한참 전에 가다 무서워 되돌아왔던 그 묘지로 가 보려 한다. 가다 보니 애기세줄나비랑 왕자팔랑나비가 이곳에도 많이 보였다. 제비나비는 역시 정신없이 달아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