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강원도로 놀러 간다는데 난 여행이 고프지만 합류는 하고 싶지 않아 안 갔다. 인물사진이 주가 될게 분명한데 부담스러워~~ 여행이란 홀가분하게 떠났다 와야 되는 것이거늘~~ 그래도 마음은 편치 않아 집에 머물고 있는데 블친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외연도로 출사 가자고. 올해는 섬 출사도 가려하긴 했었는데 다리가 아프니 그도 포기했었다. 누군가랑 함께라면 가도 되지 않을까?? ok라고 대답했다. 대천항에서 8시 배를 타야 한다고 일찍 나오랜다. 글구 3시 50분 배로 나오는 스케줄이라고. 에이 그러면 난 못 가지 너무 힘든 여정일 텐데~~ 1 박하자고 하니 남의 편님한테 미안해서 그런단다. 그래도 난 그건 모르고ㅋㅋ 내가 힘들어 그리는 못할 거 같다고 했더니 일단 가 보잔다.. 까이거 블친님 당일치기하..
16 2022년 05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