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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sin7 2011. 7. 21. 19:18

 

 

 
 
중세 슬픈 사랑의 전설 / Tristan and Isolde(트리스탄과 이졸데)


   
<Love Among The Ruins(고난속의 사랑) - E. C. Burne-Jones, 1894년>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and Isolde) - 
  
-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켈트인(人)의 옛 전설을
소재로 한 중세 기사도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완벽한 전형인 전설 속 이야기라 할 수 있다.
- 이처럼  강렬하고 매혹적인 러브스토리가

로망의 본고장 유럽 전역에서 판본이 다수 제작된 것은

이들의 사랑이 마법처럼 영혼을 혼미하게 하는 서구 연애 문학의 원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 유명한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현대 애정 소설이나 영화,

연극의 주제인 비극적이고 숙명적인 사랑 이야기도 

중세 러브스토리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The Tempest (The Bride of the wind, 바람의 신부)

- Oskar Kokoschka, (부제-트리스탄과 이졸데), 스위스 바젤 미술관> 

 

  

 

<아름다운 이졸데 - William Morris, 1859년, 런던 테이트 겔러리>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and Isolde)의 전설 

     

       - 로마 멸망 후, 영국은 분열되고 강력한 아일랜드의 지배를 받던 시절,

      아일랜드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트리스탄은

      콘월(Cornwall)의 군주인 백부의 밑에서 최고의 기사로 성장한다.

       

      - 용맹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트리스탄은 자신을 돌보아 준 백부인 마크왕에게 충성하기 위해
      콘월을 쳐들어 온 이웃나라 아일랜드의 거인 모로(Morholt)를 쓰러뜨리고 조국을 구한다.
       

       

       

       

      <Ask-Me-No-More - sir lawrence alma-tadema, 1906년, 개인소장>

       
       

       
       <The kiss - Francesco Hayez, 1859년, 밀라노 브레라 겔러리>
       
       

      - 얼마 후 트리스탄은 마크왕의 아내가 될 미녀를 찾아

      배를 타고 항해하다 아일랜드 공주 이졸데를 발견하고 콘월로 돌아오는 도중,

      해상에서 시녀의 실수로 마크왕과 이졸데가 마셔야 할

      '사랑의 묘약'을 마심으로써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 그 후 이졸데는 마크왕과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으나 연인인 트리스탄을 잊지 못하고 비밀리에 만난다.

      그러나 둘의 밀회는 발각 되었고,

      두 사람은 처형을 피하여 숲 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사랑의 유언 - 안나 트라큐에어, 1898년> 
       
       
      <The Magic Circle - J. W. Waterhous, 1880년, 런던 테이트 겔러리>  
         
       

      - 결국 이졸데는 궁정에 남게 되고, 트리스탄은 브레타뉴로 추방된다.

      하지만 트리스탄은 연인을 잊을수 없어 병상에 눕게 되고 마침내 숨을 거둔다.

       

      - 그가 죽은 후 브레타뉴에 도착한 이졸데는 사랑하는

      연인의 시체에 입을 맞추고 자신의 영혼을 놓아 슬픔 속에 죽고 만다.

      두 연인의 소식을 들은 마크왕은 급히 브레타뉴에 도착해

      예배당 양쪽에 둘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Tristan and Isolde(트리스탄과 이졸데) - Herbert James Draper, 1901년>

       

       

      <Proserpine(페르세포네) - G. C. Dante Rossetti, 1874년, 런던 테이트 겔러리> 
         
       

      - 어느날 밤 트리스탄의 무덤에서 자라나온 가시나무 덩쿨이

      예배당을 넘어 이졸데의 무덤에까지 닿았다.

      여러 차례 덩쿨을 잘라 주었지만 가시나무 덩쿨은 다시 자라고 또 자랐다.

       

      - 이 이상한 일이 마크왕에게 알려져 마크왕은 다시는 가시나무 덩쿨을

      자르지 말라고 명령했다.   

       
           
          <Tristan und Isolde(트리스탄과 이졸데) - J. W. Waterhous, 1916년작, 개인소장> 

              

            - 이 이야기의 원형은 오늘날 남아 있지 않으나

            독일, 노르웨이 등 많은 유럽의 작가들에 의해 쓰여졌는데,

            현대어로 번역된 것으로는 프랑스의 중세학자

            베디에(Charles-Marie-Joseph-Bedier,1864-19380) 편집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1900년)가 잘 알려져 있다.

             

             

             

              

           

          출처 : 이안삼카페
          글쓴이 : 제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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