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일본어학교/교장선생님

KCP일본어학교 2017. 1. 31. 16:46

20160603 KCP 일본어학교 교장 선생님 블로그 – 帰っちゃうの?(돌아가버리는 거야?)





Eさんは、とうとう今週1週間、休み続けてしまいました。
E씨는 결국 이번 주 1주일 동안 계속 결석을 해버렸습니다.


腰に古傷があり、その具合が悪くなると休むことはありましたが、1週間ぶっ通しというのは初めてです。
허리에 오래된 상처가 있는데, 그 상태가 나빠지면 쉬는 일은 있었지만 1주일 꼬박은 처음입니다.


週の始めに1度だけメールで連絡がありましたが、それ以降は電話をかけてもつながりません。
주 초에 1번만 메일로 연락이 있었지만, 그 이후는 전화를 걸어도 불통입니다.


中間テストはかろうじて合格点を取っていますが、こんなに休んでしまったら、もはや進級も覚束ないでしょう。
중간 고사는 겨우 합격점을 받았지만, 이렇게 쉬어 버리면 이미 진급도 의심스럽겠지요.


Eさんも進学を希望していますが、1週間も連続して休まなきゃならないような爆弾を抱えているのなら、
E씨도 진학을 희망하고 있지만, 일주일이나 계속해서 쉬어야만 하는 폭탄을 안고 있다면,


それもはかない夢になってしまいます。
그것도 헛된 꿈이 되어 버립니다.


日本留学を決意した時に、爆弾のことは考えなかったのでしょうか。
일본 유학을 결심했을 때, 폭탄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自分の体と相談して、日本に留学したいのは山々だけど、
자신의 몸과 상담하고, 일본에 유학하고 싶은 것은 간절하지만


断腸の思いであきらめようという方向に議論が進んでもおかしくなかったはずです。
애끓는 마음으로 포기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私は海外留学をしたことがありませんからあんまり偉そうなことは言えませんが、
나는 해외 유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난 척하는 말은 할 수 없지만,


私がEさんだったら、怖くて留学なんかできなかったと思います。
내가 E씨였다면 무서워서 유학 같은 건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言葉も満足に通じない国に、時折暴れる古傷とともに留学してしまう度胸は、私にはありません。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나라에, 때때로 날뛰는 오래된 상처와 함께 유학을 하는 배짱은 제겐 없습니다.


じゃあ、Eさんにはそういった恐怖心を押さえつけるほどの向学心や克己心があるのかと問われると、
그럼, E씨에게는 그러한 공포심을 누를 정도의 향학심이나 극기심이 있냐고 묻는다면


それほど強固な精神性は感じられません。
그 정도 공고한 정신성은 느낄 수 없습니다.


薄ぼんやりとした憧れで来ちゃった口だと思います。
얇고 희미한 동경으로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噂によると、治療のため一時帰国するかもしれないとも言われています。
소문에 의하면 치료 때문에 일시 귀국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治療が長引いたら、退学も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치료가 길어지면 퇴학도 생각해야 합니다.


今までにも欠席がありますから、ビザ更新が問題になりかねません。
지금까지도 결석이 있었기 때문에, 비자 갱신이 분제가 될 수 있습니다.


昼休みは、校内で開かれた進学フェアに出て、各大学から来てくださった担当者から話を聞く学生でにぎわいました。
점심 시간은, 교내에서 열린 진학 페어에 나가서 각 대학에서 와 주신 담당자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학생으로 붐볐습니다.


Eさんの志望校のブースにも学生が集まっていました。
E씨의 지망교 부스에도 학생이 모여 있었습니다.


Eさんが参加していたらどんな話を聞くのだろうと、学生たちの後姿を見ながら思いをめぐらしました。
E씨가 참가하고 있다면 이야기를 들었겠지 하고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리저리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