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일본어학교/교장선생님

KCP일본어학교 2015. 6. 8. 14:58

20150601 KCP 일본어학교 교장 선생님 블로그 - 달라붙다?(くっつく?)

 


「『歩く』の「止める」と「少ない」はくっつけませんよね」
「『歩く』の「止める」와「少ない」는 붙을 수 없네요」


「ええっ、くっつけますよ」
「아니요, 붙을 수 있어요」


「でも、私の見た本にはくっつけないって書いてありましたよ」
「하지만 제가 본 책에는 붙이지 말라고 써 있었어요」


「漢字の教科書ではくっついてますよ」と、初級のS先生とT先生がやりあっていました。
「한자 교과서에서는 붙어 있어요」라고 초급의 S선생님과 T선생님이 언쟁하고 있었습니다.


上級のテストだったら、くっついていようがいまいが、上に「止」が、下に「少」が書いてあったら〇だけどなあと思いながら聞いていました。
상급의 시험이었다면 붙어 있던 아니던 위에 「止」가, 아래에 「少」가 쓰여 있다면 “O”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今学期は初級クラスに入っていて、私も漢字を教えます。
이번 학기는 초급반에 들어가 있어 나도 한자를 가르칩니다.


はねるとかくっつけるとかいうのを自分なりにチェックしてはいるのですが、

떨어뜨리느냐 붙이느냐 하는 것을 나름대로 체크는 하고 있지만

 

学生から細かいところを突っ込まれて苦しくなることもあります。
학생으로부터 세세한 부분을 지적당해서 괴로웠던 적도 있습니다.


私は、画数が違っていなければいい、読めればいいと思っています。
나는 획수가 틀리지 않으면 괜찮고, 읽을 수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土」と「士」は違う字ですから上が長いか下が長いかを厳密にチェックしますが、
「土」와「士」는 다른 한자이기 때문에 위가 기냐 아래가 기냐를 엄밀하게 체크합니다만,


「本」の1画目が多少長かろうと短かろうと気には留めません。
「本」의 1획째가 다소 길던 짧던 신경쓰지 않습니다.


「見」と「貝」はきっちり区別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から、脚の部分の曲がり具合は厳しく目を光らせます。
「見」와「貝」는 확실하게 구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다리부분의 휘어진 상태는 엄격하게 눈을 빛냅니다.


しかし、その脚と上の「目」の部分がくっついているかいないかは、どうでもいいと思っています。
하지만 그 다리와 위의 「目」의 부분이 붙어 있느냐 아니냐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ところが、中間テストの採点を見ると、私などどこが間違っているのかわからないのに不正解とされている答えがあります。
그런데 중간 고사의 채점을 보면 나도 어디가 들렸는지 모르는데 틀렸다고 되어있는 답이 있습니다.


なんで×なのか学生に聞かれたら、「上級なら〇なんだけどね。
왜 X냐고 학생이 물어보면 「상급이라면 O지만 말이야.


初級は字の形をきちんと覚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から、もう一度教科書をよ~く見てください」と言って逃げます。
초급은 글자의 형태를 똑바로 외우지 않으면 안되니까, 다시 한번 교과서를 잘~봐주세요」라고 말하고 달아납니다.


ま、半分は本当のことですからね。
뭐, 절반은 진실이니까요.

 


外国人留学生に漢字の基礎をたたき込ま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疑いのない事実です。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자의 기초를 심어주어야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입니다.


中国人には中国語の漢字と日本語の漢字が微妙に違うことをうんと強調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중국인 에게는 중국어 한자와 일본어 한자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꽤나 강조해야 합니다.


しかし、そういう子細にわたる部分にこだわり過ぎると、漢字に対する苦手意識を持たせ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です。
하지만 그러한 연유에 너무 집착하면 한자에 대해 어렵다는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それが高じて漢字アレルギーになってしまったら、元も子もありません。
그것이 심해져서 한자 알레르기가 된다면 본전도 못 찾는 것입니다.


言葉は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道具です。
말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입니다.


文字であってもそれは変わりません。
문자라도 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誤解を生まない範囲であったら、多少字形が不細工であっても、〇な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오해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라면 다소 문자형태가 예쁘지 않아도 O가 아닐까요?


私自身がいい加減な漢字を書いているから、自己弁護のためにこんなことが言いたくなるのかな…。
나자신이 엉성한 한자를 쓰기 때문에 자기변호를 위해서 이런 말이 하고 싶은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