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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맨 2007. 10. 5. 19:13

 


최근 웹2.0기술의 보급 확대로 개방과 참여, 공유를 의미하는 블로그, UCC 등과 함께 2.0시리즈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러한 때 이러닝도 웹2.0을 잘 적용해 학습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이러닝 2.0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의 이러닝이 강사주도형, 지식전달형으로 많이 치우쳐 이러닝에 학습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었던 반면, 웹2.0기술을 활용한 이러닝 2.0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닝 2.0은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학습방법이나 노하우, 정보, 요약 노트를 주고받으면서 획기적으로 공부의 효율성을 서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의 “나도 토익 출제자”코너는 회원들이 직접 토익 문제를 만들어 공유하는 콘텐츠로 학습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또한 “나의 토익 수기”나 “텝스 비법 노트”는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습자들의 공부 노하우를 공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한다.

이투스의 경우는 수능 수험생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인 이그잼이라는 코너와 학습용 미니홈피인 ‘마이룸’을 운영해 자신의 학습비법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토록 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도 웹2.0의 특징을 잘 살리는 좋은 본보기라 할 만하다. 해커스토익의 ‘문제해결 게시판’은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를 학습자들끼리 온라인에서 함께 풀 수 있도록 해놓아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메가스터디는 ‘지식뱅크’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학생들이 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웹2.0의 공유마인드를 최대한 살리고 있다.

이처럼 이러닝도 웹2.0 기반의 새로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바, 관련 업계에서나 정부 및 이러닝 단체에서도 이러닝 2.0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때마침 한국U러닝연합회에서는 “10월, 이러닝의 달”을 맞아 “제 24차 이러닝정책포럼” 주제로 “웹2.0과 이러닝의 진화”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이러닝 2.0시대를 맞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10월 4일자 이러닝플러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