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2013. 4. 15. 03:10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비법

 

   잘못된 스킨쉽과 고양이가 손을 자꾸 깨무는 이유

 

                    

                          

 

 

1. 올바른 스킨쉽과 잘못된 스킨쉽

 

 

 

고양이를 쓰다듬는 일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보송보송하고 폭신한 고양이 옆에 기대어 쓰다듬으면 잠도 잘

 

오고, 기분도 너무 좋아니까요..

 

 

1) 만지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

 

 

 

고양이들을 쓰다듬을 때 주로 처음 만지는 곳은 턱 밑이나 귀 뒤쪽입니다. 고양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콧등과 이마, 미간, 뒷통수, 목덜미, 뺨, 배 등도 고양이가 만져주길 원하는 부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만지면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

 

 

           

그러다가도 그 포근한 감촉에 엉덩이며 꼬리, 앞발 등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부위로 이내 손이 가게 마련입니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음 넓은 고양이들은 그러던지 말던지 귀찮아서라도 그냥 퍼져 누워있는 냥이들이

 

있는가 하며, 하악질을 하거나 손을 콱 물어 버리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이러면 집사는 깜짝 놀라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하지만 그 전에 분명 고양이는 여러번의 신호를 보냈을

 

것입니다.

 

 

3) 고양이가 만져주길 원하는 때를 알 수 있는 방법

 

 

 

고양이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놀고 싶을때나 사랑받고 싶을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이 결정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꼬리를 잔뜩 치켜 올려 세우고 다가와 반려인의 몸에

 

부비부비를 하거나, 엉덩이를 반려인의 얼굴에 들이대거나, 갑자기 다가와 반려인의 발목이나 손을 살짝 깨물거나

 

배를 드러내고 누워 그르릉 소리를 낸다면 이때가 바로 만져주길 원하는 때인 것입니다. 초보집사의 경우 이걸

 

눈치 채지 못하고, 또 귀찮아서 외면을 하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도 살아있는 생명이고, 감정이 있는 만큼 당연히 섭섭함을 느끼겠지요..자신의 고양이와 좀 더 친해지고 사랑

 

받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고양이가 만져주면 좋아한다는걸 알 수 있는 방법

 

 

 

자신이 원하는 때에 또 좋아하는 부위를 만져주면 고양이는 한층 더 기분이 좋아져 그르릉 소리가 배가 되고,

 

기분에 취해 이내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이런 반응을 보이면 아주 잘 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5) 고양이가 만져주면 싫어하는걸 알 수 있는 방법

 

 

 

(가) 고양이의 싫다는 신호 중 하나는 수염이 슬쩍 앞으로 쏠릴 때 입니다.

 

고양이가 수염을 앞쪽으로 비트는 것은, "내가 지금 기분이 나쁘니까 조금 있다가 너를 공격할지도 몰라" 라는

 

일종의 선전포고인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이런 표현을 할 때 수염이 앞으로 쏠리는 이유는 고양이들은 바로

 

앞에 있는 물체를 잘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얼굴 바로 앞에 있는 사냥감이나 적을 판단할 때는

 

수염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수염이 제 6의 감각기관이자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여담으로 그래서 고양이가 비만하게 되면 위험할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집고양이는 그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있지만, 길고양이나 야생고양이들은 몸이 비만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수염크기로 들어갈수 있는 곳인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수염 크기만 믿고 섣불리 들어갔다가 배가 끼어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나) 등의 피부를 씰룩씰룩 움직이는 것도 좋은 예입니다. 이것은 슬슬 뛰어 나가겠다는 신호인 것입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서 벗어나고 싶다는 표현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 귀를 꼿꼿이 세우거나 옆이나 뒤로 착 눕히는 것도 잘 알려진 고양이들의 짜증 혹은 공격 신호로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흔히 마징가 귀라 부르기도 하죠..개가 만일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건 호기심과 친근함을 나타내는

 

표현이지만 고양이는 그 반대가 되는 것이죠..그래서 개와 고양이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표현부터 다르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매우 힘든 거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개가 다가오는 것이 싫어서 귀를 바짝 눕히는 것인데,

 

개는 이를 반대로 친근함의 표시로 알고 더 다가가기 때문에 싸움이 되는 것이죠..고양이는 경고를 보냈는데

 

개가 더 다가오면 앞발로 공격을 할 것이고, 개는 자기가 오는걸 좋다고 알고 갔는데 느닷없이 공격을 당하니

 

배신감에 더 화가 날테니까요..

 

 

(라) 몸의 무게중심을 이리저리 옮기며 필사의 표현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온몸으로 발버둥을 치며 싫다는 의사표현을 하고, 빠져 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지요..

 

 

(마)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신나게 쓰다듬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빤히 쳐다 보면서 꼬리를 좌우로

 

휘두르거나 탁탁 바닥을 치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이럴때 역시 "정말 귀찮다! , 성가시다" 라는 고양이의 무언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꼬리로 많은 의사

 

표현을 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처럼 꼬리를 흔든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것이죠..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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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고양이가 원할때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만져 주는것이 핵심 포인트이고, 하악질 당하고 손을

 

물려 배신감 느끼기 전에 고양이를 쓰다듬다가도 고양이가 이런 싫다는 의사표현을 한다면 얼른 슬쩍 손을

 

떼어 다른 일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죠..조금 무안하고 민망하고 자존심이 좀 상하더라도요..ㅎㅎ

 

왜냐 우리의 고양이들과 우리의 고운 손은 소중하니까요..ㅎㅎㅎ

 

 

 

2. 고양이가 손을 자꾸 깨무는 이유

 

 

1) 잘못된 스킨쉽과 과도한 스킨쉽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잘못된 스킨쉽이 고양이가 깨무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반려인이 너무 만지고

 

쓰다듬어도 고양이가 귀찮아 이런 의사표현을 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배쪽을 과격하게 쓰다듬으면 고양이 특유의 생존 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야생에서는 배 근처를 공격당하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지니까요. 이것은 본능이라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스스로 원해서 배를 보이며 만져 달라고 할때 부드럽고 기분 좋은

 

스킨쉽은 고양이에게 천국과도 같은 느낌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은 뭐든 과하면

 

모자란것 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배를 보이고도 막상 배를 만지면 깨물거나 뒷발로 차거나 도망가는 이유

 

고양이가 바닥에 네 발을 모두 허공에 띄우고 당신에게 자신의 배를 보여주는것은 고양이의 친근함을 표시

하는 인사법 중의 하나입니다.  만일 고양이들끼리 서로 이런다면 이것은 상대에게 놀자고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있는 고양이가 누워있는 녀석에게 뛰어 들어 서로 엉키고 레슬링하듯 놀기위해 먼저 놀이를 제안하는

고양이가 상대에게  믿음을 주기위해 자신의 취약부분을 드러냄으로서 신뢰를 주고 안심하게 한다는 것

입니다.

 

아기고양이는 한배에서 태어난 형제들을 불러들여서 놀이를 시작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서로에게 믿음이 있을때, 공격할 의사가 없을때 이런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지요..

 

고양이가 사람에 대한 인사로서 자신의 배를 보여줄 때에도 자신이 편안하다는 것과 자신의 약한 부분(배)

를 보여주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을만큼 반려인을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대부분의 고양이는 반려인이 배를 쓰다듬어 주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지만 일부 고양이들은

이런 행동을 하고도 막상 반려인의 손이 배에 닿으면 꽉 물어 버리거나 뒷발로 차기도 합니다..이에 많은

반려인들은 당황해 하는데요..

 

이는 고양이가 배를 보여 주는 것은 사실 스킨쉽을 요청하는 의도보다는 반려인을 받아들인다는 것과 신뢰

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 더 크다고 합니다. 스킨쉽이 익숙치 않은 녀석들은 예기치 못한 집사의 손길에

자신도 놀라고 당황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자신은 신뢰의 표시로 간단히 인사만 한 것인데 느닷없이

자신의 취약부위인 배에 손을 대니 당황스러운 것이지요.. 야생에서 배를 공격당하면 고양이는 생명이 위태

로울 만큼 중요한 부위라 본능적으로 보호심리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처음에는 쓰다듬는것을 허용하고 그르릉 소리까지 내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느닷없이

반려인의 손을 깨물고 뒷발로 차는 행동을 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이를 고양이의 변덕이라고도 하는

데요..배에 대한 스킨쉽을 즐기는 고양이라도 고양이는 원래 자신이 원할때만 스킨쉽을 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미묘한 감정과 흐름에 따라 갑자기 변하기도 하는 것이지요..배 부분에서도

유독 싫고 민감한 부분이나 원치 않는 부분을 건드렸을 수도 있고, 기분이 좋은 걸 넘어서는 세기로

만졌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도 맛사지나 때를 밀 때도 기분이 느긋하고 좋다가도 관리사가 자신이 원치 않는 부위나

세기로 했을 때 기분이 언짢아 지는 것처럼요... 또 갑자기 스킨쉽이 그만 받고 싶어졌을수도 있구요..

고양이는 본능에 충실하고 솔직한 동물이라 사람처럼 싫어도 감정을 숨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싫으면 바로 표시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입니다.

 

 

2) 잘못된 놀이방법

 

 

 

또 고양이들의 공격성은 주로 놀 때 많이 나타납니다. 고양이들의 진정한 놀이는 바로 사냥입니다.

 

고양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물고 차고, 하늘로 던지고 놀면서 조금씩 공격적이 되고 사냥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만일 반려인이 손가락을 장난감 삼아 놀아 주었다면, 고양이가 손가락을 깨문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겠지요. 모두 집사가 그 원인을 제공한 셈이니까요.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특히 고양이는 이유없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려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죠.

 

너무 거친 놀이도 고양이의 깨물기 본능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반려인은

 

고양이와 놀아 줄 때 거리를 좀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막대나 긴 줄에 매달린 낚시대 같은 것으로 놀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무섭거나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할 때도 고양이는 이빨을 드러냅니다.

 

 

 

좀 소심한 아이들은 주로 병원에 데려 가려고 할 때, 혹은 드라이기나 청소기 등의 시끄러운 기계음에 극도로

 

예민해져 버립니다. 이럴때 반려인이 억지로 이동장에 몸을 넣으려고 한다던가, 어딘가에 숨으려고 하는 고양이

 

를 억지로 붙잡게 되면 고양이의 공격성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는 두껍고 긴옷에 장갑을 끼고 고양이를 이동장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 좋고, 숨으려고 하는 고양이를 굳이

 

기어코 붙잡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진정이 되면 나올테니 그때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것입니다.

 

 

4) 고양이가 싫어하는 여러 관리적인 부분에서의 마찰

 

  

   

   

   

 

목욕, 털 말리기, 귀청소, 칫솔질, 항문낭 짜기, 응꼬 닦기, 눈꼽 떼기, 발톱자르기, 옷 입히기 등 반려인은 모두

 

고양이를 위해서 하는 케어적인 행위들이지만, 고양이들은 반대로 너무나 싫은 일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들을 하다가 반려인이 고양이로부터 피를 보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수 있죠.

 

그래서 목욕은 가족의 도움을 받아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스스로 다치지 않게 중무장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사나워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수건에 물을

 

묻혀 자주 닦아 주는것도 시키지 않는것 보다는 나을수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로 털 말리기는 세탁바구니 같이

 

구멍이 크게 뚫린 바구니에 고양이를 가두고, 그 밖에서 드라이기로 털을 말려 주면 반항없이 쉽게 말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도 큰 수건을 이용해 고양이의 네 발과 몸통을 모두 둘둘 말아서 꽉 껴안고 하면 좀 수월하게

 

할수 있을 겁니다.

 

 

5) 고양이는 다쳤을 때도 종종 깨뭅니다.

 

 

 

심각한 사고를 당했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에 빠졌다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지 공격하려 들게

 

됩니다. 평소 관절염이 있거나 몸의 어느 부분이 계속 아프다면 반려인이 그곳을 만지려 들때마다 본능적으로

 

몸의 약한 부분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사람을 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갑자기 고양이가 자신을 깨물었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 말고, 우리 고양이가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닌지

 

세심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그르릉 소리를 내는건 기분이 좋아서일때가 더 많지만

 

아플때도 그런 소리를 낸다는걸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6) 결론

 

 

 

고양이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입니다. 본능을 절대 거부할 수 없는 것이지요. 평소 착한 아이였다면 이런

 

깨물기 행동의 원인을 꼭 찾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꼼꼼한 건강검진도 꼭 필요하겠구요.. 여기서도 해당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랑과 관심

 

이라는 것입니다.

 

 

 

3.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비법

 

 

               - 카툰으로 보는 고양이 예뻐해 주는 방법 -

 

 

 

고양이가 잘 때 귀찮게 하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예뻐해 주다가 그만 두었기 때문에 욕구불만으로

 

그런답니다..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전혀 틀린 내용은 아닌것 같네요....ㅎ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고양이가 놀아 달라고 원할때 충분히 제대로 된 방법으로 놀아주고 만져 주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고양이에게 사랑받기 참 쉽죠~잉..

 

모든 결정권이 고양이에게 있는 거니까요..우린 그들의 집사 아니겠어요..ㅎㅎㅎ

 

 

 

 

 

 

 

 

 

                                                                     

 

                                                                            출처 :  글 - 본인 작성

 

                                                                                    사진 - 본인 촬영

 

                                                                                    카툰 - http://theoatmeal.com

출처 : 냥이네
글쓴이 : 집사라도 괜찮아 원글보기
메모 :
글을 좋아하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