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서 단풍놀이 한다! '밴쿠버 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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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0. 10. 18.

나는 집에서 단풍놀이 한다!

'밴쿠버 제라늄'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단풍이 온천지에 절정이라는데, 단풍 놀이 다녀오셨나요?


가을따라 단풍따라 먼길도 마다않고 이어지는 단풍길 행렬들......

바트 !
길 막혀, 기름값 비싸, 오며가며 먹어줘야 하는 값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실은, 돈이 없어서 나가지 못한다는 말은 자존심 때문에 못하겠어서

이리 빙빙 돌려 핑계를 대고 있다지요.... *^^*)

해서! 저는 집에서 단풍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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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제라늄(Vancouver Centennial Geranium)' 이에요.
 붉게 물든 잎의 무늬 때문에 '단풍 제라늄'이라는 이름도 있지요.

 


  

 

어때요? 정말로 진짜 단풍잎 못지 않지요?
꽃이 피는 다른 초록이들과는 달리
밴쿠버 제라늄은 꽃보다는 잎이 더욱 대접을 받는 녀석이에요.
향기는 일반 제라늄과 같구요.

 


 

 

일년내내 볼 수 있는 꽃도 정열적인 빨강이랍니다.

 


 
가을 들어 해가 집안 깊숙이 들어오면서
매일 햇빛 샤워를 즐기더니
그야말로 요즘 제 때깔이 납니다요 ~~~
햇빛을 많이 볼수록 잎의 무늬가 붉고 선명하게 변해 아름다워지거든요. 

요 녀석이 여름엔 이랬어요.

 


 

 

지난 <8월 초순>의 모습이에요.
푸르딩딩한 부분이 더 많지요?
우리집은 남향이라 여름엔 해가 거의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여름철엔 이 녀석의 멋을 제대로 구경하기가 어렵지요.

 
 
 

밴쿠버 제라늄의 잎이 붉게 물드는건
다른 단풍처럼 기온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햇빛 때문이에요. 
햇빛이 부족한 집에서는
이런 붉은색을 기대할 수가 없답니다.
잎의 무늬가 거의 사라지고 녹색의 잎만 보이기 때문이지요.

 햇빛만 잘 보여주면 일년내내 붉게 물든 잎을 감상할 수 있다는 말씀.


그러니 집안의 가장 밝은 곳, 햇빛이 풍부한 곳이 녀석에겐 젤 좋은 장소랍니다.


 
 
 
요건 <9월 말>의 모습이구요.
제법 제 색깔이 나기 시작했어요 ~~~
 
시간이 흘러 ~~
 
.
.

 

 

 

요게 바로 지금의 모습.
몸집이 좀더 커져서 분갈이를 해주었을 뿐,
위 사진의 제라늄과 같은 녀석이에요.
잎의 색깔이 붉다 못해 초컬릿색이 날 정도랍니다.
실물을 보신다면
"하악 ~!!!"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심하게 아름다워요~
  
그러니, 
저, 정말 단풍 놀이 따로 가지 않아도 되겠지요?
에헤라디여~~
  
성격좋고 가격착한 밴쿠버 제라늄 하나 잘 키워서
해보세 ~ !! 얼쑤 !!!

 

 
  잘 키우려면


 

 

1. 햇   빛 : 직사광선에 가까운 강한 햇빛일수록 좋아요.
2. 물주기 : 제라늄 키우기 실패의 원인이 대부분 과습이라는 것을 아시는지?? 화분의 흙이 바싹 말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주세요.
3. 번   식 : 삽목법(꺾꽂이)으로 하세요. 성공률이 매~우 높답니다.
4. 봄(3-4월)과 가을(9-10월)에 비료를 주면 더욱 튼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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