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시민의 허파,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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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2010. 11. 17.

안성 시민의 허파, 비봉산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허  솔

 

 

안성 시민의 허파!

안성 시민의 체력의 장!

 

안성 비봉산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베드민턴등)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봉정 정상에 오르면 안성 시가지는 물론 인근 보개, 금광, 대덕 고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약수사에서 너리굴 문화마을까지 약 3,222m로 여유롭게 왕복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차와 음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길!

 

안성시내에서 약수사 입구, 명륜동 뒤편, 안성시청 한주아파트 뒤편에서 비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제가 선택한 길은 약수사 입구 입니다.

 

 

 

우측보행!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이라네요^.^

 

 

 

비봉산에서는 양쪽으로 갈라지는길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면 모두 곧 만나는 길

단지 계단이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

 

 

 

길인것 같긴 한데 산책로로 활용하지 않는 길 아무도 가지 않는길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가보니

묘자리

어찌나 죄송하던지

 

 

 

얼마 오르지 않아 만난 안성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세가지 갈림길이 있는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셋길로 내려가면 오른지 얼마 안되서 바로 하산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직진을 선택!

 

 

 

산에서 나온 쓰레기는 모두 가방에 담아 가야 하는것!

모두 아시죠?

하지만 주인 잃고 쌓여버린 쓰레기들 누가 치워야 하나요!

 

 

 

단순히 산이 아닌 산책로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있는 비봉산

휴식을 할 곳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점은

약수터도 남자 약수터 여자 약수터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물을 챙기지 못해서 약수터를 푯말을 보자 신나서

"아저씨 약수터 가려면 여기로 가면 되요?" 하니

"여긴 남자 약수터고~ 여자 약수터는 저쪽이야"

 

정말 신기했어요,

 

 

 

전 여자니까 여자 약수터로!

 

하지만 이름만 나뉘어져 있을뿐

제가 물을 마시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오시더군요

 

 

 

 약수터의 유래

 

비봉산은 안성의 주산으로써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고 또한 삼국시대 혼축성(토성+석성)이 약 3km의 내성과 외성이 있는 곳으로 성에는 기본이 물이 있어야 되므로 우리 조상이 안성에 정착과 동시에 식수로 사용하던 약수로서 그 수질이 우수하여 음용수로 안성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남탕, 여탕과 더불어 본성 동쪽등에 (외성 안쪽에_위치하여 3곳이 있다.

 

 

 

약수터 안쪽의 계단길이 있고

 

 

 

약수터 바깥의 길이 있어서

여자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 아저씨께

"여기로 가는거랑 저기로 가는거랑 뭐가 달라요?" 했더니

"계단이냐 아니냐 차이야. 곧 만나"

 

 

 

비봉산은 아직 단풍이 덜 들었더라구요^.^

단풍이 예쁘게 들면 좀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전 푸른잎의 단풍나무도 너무 좋아요.

 

 

 

 

푸른잎과 붉은잎과 노란잎의 단풍나무들

세가지의 색이 골고루 섞여있었어요.

아직 비봉산은 완전한 가을이 오지 않았나봐요~

 

 

 

"비봉산은 처음인가봐?"

"네~ 처음와봤어요^.^"

"비봉산은 산책코스로도 최고야.

오르막길만 있는게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숨골랐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그래서 어른이고 어린이고 다 오를수 있지.

높기만 해봐 어른들이 오를수 있나.

그래서 비봉산은 안성 시민의 건강터야"

 

 

 

높지 않은 산에서 가장 높은 곳^.^

안성 시내가 내려다 보이길 바랬지만

나무에 가려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고3 이후 산에와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해 본 적은 처음이었는데요.

 

우울증 치료 프로그램에 나홀로 등산을 포함 시키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산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정말 최고의 아이템 인것 같아요.

 

 

 

 

많은 생각속에 하산한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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