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병을 치료한다,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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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2010. 11. 29.

숲에서 병을 치료한다, 치유의 숲

 

산림청 대학생블로그 기자단 / 홍선영

 

 

녕하세요. 홍선영입니다.

 

숲에서 병을 치료한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기존의 휴양림에서 벗어나 여러 질병을 숲에서 활동을 하며 치료하는 숲치유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숲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하는 치유의 숲이 생겨나고  숲치유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진행 하는 숲치유사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제가 다니는 산림학과 대학원에 숲치유사 양성 과정이 생겼는데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숲치유의 효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그럼 정확히 어떤 질병을 치유한다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아토피

 비만

 알코올 중독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인터넷 중독

 우울증

 

대표적인 것이 위에 있는 것들이구요.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 성폭력피해자, 암환자 등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 교통사고 재활 환자들도 숲치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숲이 있는 주된 이유는 피톤치드 때문입니다. 피톤치드는 테르펜계 물질로 소독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피톤치드가 알레르기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아토피를 없애 준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감소시켜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줍니다.

 

숲에는 음이온도 많은데요, 숲에는 도심에 비해 14~70배 많은 음이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음이온은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숲은 소리와 색깔로 사람의 감각도 일깨우고 숲에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치유의 숲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으로. 숲이 가지는 치유의 기능에 주목한 점이 기존 삼림욕장이나 자연휴양림과 구별됩니다.

 

 

 

숲치유프로그램은 산을 오르는 것만이 아니라  숲에 들어가서 명상을 하거나 나무를 보고 만지는 것 또는 치유목적에 맞는 여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등산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숲치유에 대한 외국 사례에 대해 살펴보면

 

 독일

 

독일은 숲치유에 의료보험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의사 처방이 있으면 숲치유 비용이 무료입니다. 처방을 받지 않고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우에도 일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숲치유 프로그램은 스키 폴대를 양손에 쥐고 숲길 걷기, 나무에서 추출한 정유 성분을 따듯한 물에 풀어 목욕하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캠핑 문화가 발달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캠핑이 치유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1901년 뉴욕주립병원 의사인 맥도날드에 의해 시작된 캠핑 치유는 청소년 범죄자나 여성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교화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캠핑을 이용한 숲치유 프로그램중 하나를 예를 들면 숲에 혼자 텐트를 치고 들어가서 몇일 동안 혼자서 숲을 걷기도 하고 명상하고 글을 쓰기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본

 

일본은 2004년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정부기관이 참여한 산림세러피연구회를 발족시킬 만큼 숲치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산림세러피연구회는 숲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각 지역의 좋은 숲을 산림 세러피 기지로 인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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