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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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2011. 12. 12.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을 소개합니다!

 

 

 

 4번째 바디나물은 전혀 다른 나물의 이름입니다. 종지나물(미국제비꽃)이 맞는 이름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김혜미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이 찾아옴과 동시에 사람들은 모두 하나라도 된 냥 하늘을 쳐다보고 기뻐했습니다.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보며 겨울이 찾아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옴에 따라 점점 잊혀져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바로 식물들...


가을부터 시들어가던 식물들은 겨울이 되자 모두 시들었습니다.
활엽수 나무들은 발가벗은 채로 겨울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식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식물들 중에서도 특이하고 재미난 이름을 가진 식물들을 소개하고자 해요.

 

 

 
이 식물은 '흰대극'이예요.
주로 바닷가 주변에서 자라며,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해요.
잎은 구둣주걱 모양으로 잎의 뒷면은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 나온 식물은 '개미취'입니다.
야생화 개미취! 개미취는 볼수록 매력 있는 아주 작은 꽃인데, 사진에서는 꽃이 안 핀 상태이네요.
개미취의 특징은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줄기가 짧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짧은 털이 난다는 것입니다. 벌개미취와 달리 개미취는 긴 타원형이며 밑 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각시취'입니다.
각시취는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동의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집니다. 각시취의 특이한 점은 양면에 털이 나고, 뒷면에는 액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의 식물은 '종지나물'입니다.
종지나물의 꽃은 벚꽃과 같은 보랏빛을 띄네요.
종지나물은 산과 들의 습지 근처에서 자랍니다. 뿌리에서 나온 잎과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싸고 있습니다. 종지나물의 잎사귀가 토로로가 들고 다니는 잎과 유사하네요.
 

 


 

진한 노란빛이 매력적인 이 꽃은 '매미꽃'입니다.
매미날개를 연상하게 하는 타원형 꽃받침 조각 때문에 매미꽃이라 불린 걸까요?
매미꽃은 다른 식물들과 달리 줄기를 자르면 피 같은 즙이 나옵니다.
매미꽃의 열매는 삭과로 길이 3cm 정도이며 좁은 원기둥 모양이고 끝에 긴 부리가 있습니다. 현재 매미꽃은 지리산과 한라산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의 이름은 말하기 부끄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은 바로 바로 바로 '넓은잎 쥐오줌풀'!!
쥐오줌풀은 쥐오줌 냄새가 난다고 쥐오줌풀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쥐오줌풀은 이름과는 다르게 꽃이 예쁘고 약용하는 뿌리는 정유 성분이 풍부해서 신경 안정에 좋다고 하네요.

 

 


 

넓은잎 쥐오줌풀도 꽃이 있습니다. 넓은잎 쥐오줌풀 꽃은연한 홍색이며, 열매는 바소꼴이고 겉에 백색 털과 능선이 있습니다.

 

 

 

 

이 꽃은 우리에게 친숙한 '할미꽃'입니다.
할미꽃은 사진보다 전설도 더 유명하죠. 할미꽃이 주로 양지바른 묘지 주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전설이랍니다.


옛날에 시골 어른들은 아이들이 할미꽃을 캐지 못하게 했는데, 할미꽃 뿌리에 든 독에 아이들이 다칠까 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자주색 꽃이 피는 식물 중에는 독이 든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초점이 흐리게 찍혀진 이 식물은 '큰바늘꽃'입니다.
큰바늘꽃의 높이는 70cm 정도입니다. 큰바늘꽃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주로 경북, 강원, 함경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쪽파처럼 생긴 '쇠채'입니다.
쇠채는 산기슭의 양지와 바닷가 풀밭 등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쇠채는 높이 23∼100cm로서 줄기에 상처를 내면 유액이 나오며, 흰 털로 덮여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줄 모양 바소꼴인데, 끝이 뾰족하며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흰 털로 싸여 있습니다.

 

 

 

 

개미취와 비슷하게 생긴 '쑥부쟁이'입니다.
쑥부쟁이의 꽃말은 기다림, 그리움, 옛사랑입니다. 쑥부쟁이 꽃말도 전설에서 기원된거라고 합니다.
쑥부쟁이는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쑥부쟁이는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게 됩니다.


쑥부쟁이는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합니다.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들을 잘 보셨나요?
제가 소개해드린 식물들 외에도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식물들이 많이 있답니다.
겨울에도 식물원이나 수목원을 가면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있기 때문이죠.
식물친구들이 보고 싶다면, 식물원이나 수목원을 방문해보세요.
겨울에는 볼 수 없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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