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호수공원에서 광진정보 도서관까지 물길 따라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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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소셜 기자단 -/2012년(3기)

2012. 12. 12.

장자호수공원에서 광진정보

도서관까지 물길 따라 걷는 길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신충화

 

 

 일산에 호수공원이 있고 분당에 율동공원 호수가 있다면 구리시에는 장자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구리시는 아차산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 광진구와 인접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품고 있으며 한강 조망이 일품인 아차산과, 봄과 가을에 각각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구리한강시민공원,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동구릉과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장자호수공원까지……. 한 마디로 산과 강과 호수 그리고 왕릉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는 도시입니다.

 

장자호수는 악취가 나던, 기존의 장자못의 수질을 개선하여 만든 호수인데, 그 인근이 환경부에 의해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이곳은 경관도 경관이지만 산책로가 거의 모두 흙길이라 걷는 내내 마음은 물론 발도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총길이 3.6km의 장자호수공원 산책로. 그리고 한강을 따라 광진구의 광진정보도서관까지 걷는 길, 그 아름다운 물길을 지금부터 저와 함께 거닐어보실까요?

 

 

 

구리시 한다리마을에서 장자호수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겨울 하늘이 참 푸근해 보이네요.

 

 

 

장자호수공원의 초입 풍경입니다. 다리가 왠지 정감이 가지 않나요? 저는 이 다리를 보자마자 '매디슨카운티의 다리'가 생각났습니다.

 

 


겨울 하늘을 그대로 비춰주고 있는, 거울 같은 겨울 호수. 그 겸허함이 내뿜는 아우라가 한참동안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다시 걷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트가 보였습니다. 꿈에서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장자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다보면 이런 경작지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일종의 근교농업인 셈이죠.

 

 


앞에 보이는 산은 아차산입니다. 저녁놀이 질 때는 황혼의 황홀경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장자호수공원에도 여느 호수공원들처럼 산책 데크가 많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장자호수공원에서 두 번째 만나게 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도 왠지 이끌림이 있죠?

 

 

 

구리시를 상징하는 태극기가 보이는 저쪽은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장자호수공원과 구리한강시민은 이웃하고 있어요.

 

 

 

이 곳을 통과해서 왼쪽으로 가면 한강이 나타납니다.

 

 

 

현재 조성 중인 구리-암사대교가 보이네요.

 

 

 

한강을 따라 걷다보면 구리시에서 만든 억새밭 오솔길도 만나게 됩니다.

 

 

 

 

 

 


계속 한강을 따라서 걷다보면 광진구로 이어집니다. 광진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이 광진정보도서관입니다. 실내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죠. 저 멀리 워커힐 호텔도 보이네요.

 

 

 

광진정보도서관 앞길의 모습입니다. 올봄에 찍은 사진인데 벚꽃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이 광진정보도서관입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길을 광진구에서는 '광진 낭만의 거리'라고 하지요.

 

 장자호수공원 찾아가는 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나 2호선 강변역에서 구리시 가는 버스를 타신 후 한다리마을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장자호수공원

주소: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878
전화번호: 031-550-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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