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신품종현황 및 산업화사례①> 산림분야 신품종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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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나는 임업인이다

2017. 6. 20.

<산림분야 신품종현황 및 산업화사례①>

산림분야 신품종

무엇이 있을까요?


  

  산림분야에도 다양한 신품종이 있고 그로 성공한 산업화사례가 많답니다! 오늘부터 하나하나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첫 시간 산림분야에서 신품종이 어떤 것이 있고 신품종의 육종가를 보호하기 위한 품종보호제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류 공동자산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던 생명자원이 이제는 자원을 보유한 국가의 권리로 인정되고 그 자원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지불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세계 모든 나라에서 자국의 생명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장벽을 쌓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생명자원을 국제적으로 자유롭게 거래하고 상품성을 높이려면 ‘품종보호제도’에 따른 독점적 권리를 가진 신품종을 개발해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품종보호제도가 무엇이냐구요?


 ‘품종보호제도’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한 육종가의 권익을 지식재산권의 형태로 보호해주는 제도로 국제적 협력기구인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 The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에서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의무적 사항으로 2002년 1월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벼, 보리 등 농업 작물 27종을 품종보호대상종으로 지정해 품종보호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산림분야는 2008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이하 품종관리센터)가 만들어지면서 본격 시작되었는데 밤나무, 표고버섯, 쑥 등 15종을 품종보호 대상 종으로 처음 지정해 시행하다 2012년부터는 산림분야 모든 식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이면 운영한지 10년차에 접어듭니다. 


2008년 첫해에는 18품종이 신품종이 출원되었으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6년까지 322품종이 신품종으로 출원되었으며 이중 품종보호등록권을 획득한 품종은 총 126품종입니다.


품종보호를 위해 출원을 하게 되면 그 중 심사를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출원은 '신품종인 것 같아요! 확인해주세요~' 라면 등록은 '신품종이 맞습니다!'라고 확인받고 보호하기 위해 등록해두는 것이죠. 그렇다면 출원과 등록 현황을 한번 보실까요?





<품종보호 출원 현황>
출원된 신품종을 살펴보면, 분야별로는 산과수 25%(81품종), 야생화 25%(81품종, 버섯류 20%(66품종), 특용작물 14%(44품종), 조경수 11%(35품종), 산채식물3%  (10품종), 기타 5%(5품종)로 연평균 36품종이 출원되었으며,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 등 민간이 45%(170품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국가기관 30%(97품종), 지자체 16%(48품종), 외국품종 2%(품종) 순으로 출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출원된 상위 10종을 살펴보면 표고버섯 등 버섯류(66품종), 잔디(24품종), 감나무(22품종), 밤나무(18품종), 구절초(16품종), 소나무(15품종), 호두나무(12품종), 곰취(8품종), 국화속(7품종), 기린초(7품종) 순으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품종이 많이 출원되었습니다.


<품종보호 등록 현황>
품종심사를 거쳐 품종보호등록권을 획득한 신품종은 분야별로는 산과수 25%(32품종), 버섯류 22%(28품종), 야생화 21%(27품종), 조경수 16%(20품종), 특용작물 10%(12품종), 산채식물 4%(5품종), 기타 2%(2품종) 등록되었습니다.

주체별로는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 등 민간이 60%(75품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국가기관 25%(31품종), 지자체 13%(17품종), 외국품종 2%(3품종) 순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등록된 상위 10종을 살펴보면 표고버섯 등 버섯류 (28품종)가 가장 많으며  소나무(13품종), 밤나무(12품종), 국화(8품종), 잔디(6품종), 감나무(5품종), 산딸기(5품종), 기린초(4품종), 구절초(4품종), 꾸지뽕나무(4품종) 순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2017년도 말까지는 품종보호 출원과 등록 품종이 각각 365품종과 159품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산림작물이 주목받으면서 산림분야 신품종 출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