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기지 않는 산과 바위의 도시, 터키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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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해외 숲을 가다!

2017. 9. 21.

보고도 믿기지 않는

바위의 도시, 터키 카파도키아


 



 “이거 실화냐?” 터키 카파도키아, 이름부터 참 이국적인 이곳은 마치 실화가 아닌 듯 독특하게 아름다운 곳이에요. 카파도키아를 처음 마주하고서 한 마디의 감탄사도 내뱉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마도 없었을 거라고 이 연사 자신 있게 외칩니다!




파묵칼레 여행을 마치고 장장 10시간에 걸친 밤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에 갔어요. 창밖으론 위와 같은 모습이 끝없이 펼쳐지고 몸은 화석이 되어갈 때쯤 우리 앞에 카파도키아가 나타났죠.




기암괴석들 너머로 가운데쯤에 마을이 보이나요? 바로 카파도키아의 대표 마을인 괴레메 마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라니… 이거 실화냐!?




마치 버섯과도 같은 거대 돌덩어리에 문과 창문을 뚫고 동굴집을 만들어 사용해 온 전통이 괴레메 마을 곳곳의 건물에 남아 있어요. 그러한 모습은 이슬람 모스크나 이슬람 복장과도 자연스럽게 조화가 이루어지더라구요.
저희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지만 이 광경이 그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 이런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사람들은 어지간한 풍경엔 무덤덤할 것 같아요.




이토록 독특한 괴레메 마을에만 있어도 충분히 멋진 광경을 '예사로' 볼 수 있지만 카파도키아의 대표 투어를 신청하여 참여하면 더욱 더 입 안 다물어지는 풍경들을 눈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전혀 가볍지 않은 자연을 앞에 두고 가볍게 트레킹하면서 환상적인 일몰까지 감상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로즈밸리 투어는 가성비가 아주 높은 투어이기 때문에 꼭 참여해 보길 추천해요~




가장 궁금했던 레드 투어는 스머프가 살 것만 같은 버섯 모양의 거대 돌들이 삐죽삐죽한 마을을 방문하게 돼요. 진짜 어찌 이런 곳이 있을까요?




하이킹하며 푸릇한 자연을 함께 즐기는 카파도키아 그린 투어. 청량한 공기 마시면서 물가를 따라 하이킹하는 기분이 끝내줬어요~ 어려운 코스가 아니니 노약자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일출을 경험할 수 있는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가 최고였어요! 열기구를 타고 공중에 올라 해 뜨는 카파도키아를 바라보는데 괜히 뭉클~ 카파도키아 가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 100번 드립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지형적인 특성상 모두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여행해요. 어찌어찌 포인트에간다고 해도 투어를 거치치 않고선 도보 루트 등을 알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다녀오고 나서 생각하니 하루쯤은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빌려 그냥 이곳저곳 달려봤다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참고하세요 ^^





 



※ 본 기사는 산림청 제8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전은애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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