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숲을 느끼다> 세계 최대 폭포 브라질-아르헨티나 국경의 “이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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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해외 숲을 가다!

2018. 6. 28.




세계 3대 폭포가 크기 순서대로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르헨티나/브라질 이과수 폭포>짐바브웨/잠비아 빅토리아 폭포>미국/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모든 폭포는 두 나라를 가르는 국경이기도 하지요.


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흐르는 세계 1위 규모의 폭포로서, 브라질에선 '포즈 두 이과수(Foz do Iguaçu)', 아르헨티나에선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u)'라고 각각의 언어로 부르구요, 보통은 양쪽을 옮겨가며 구경하곤 합니다. 같은 폭포를 왜 양쪽에서 보느냐 하면, 브라질에서는 이과수 폭포의 전반적인 모습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폭포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희는 브라질 쪽 폭포에 입장하기 앞서 헬리콥터 투어를 하였습니다. 이착륙하기도 바쁜 시간인 10분에 15만원 정도로 아주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다른 곳도 아니고 세계 최대 폭포이니 큰맘을 먹고 탑승하였는데요, 결론은 멋진 경험이었지만 너무 짧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다… 고로, 굳이 탑승하지 않아도 되겠다… 하는 맘입니다. 







하핫! 하지만, 지출 덕에 세계 최대 폭포를 하늘에서 먼저 마주할 수 있었죠!






자, 드디어 브라질 이과수인 포즈 두 이과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권 사고 셔틀버스를 탄 후, 폭포 가까이에 내려 직접 폭포를 만나러 자연 속으로 걸어갑니다.   






층층이 예쁜 2단 폭포부터 시작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이과수 폭포가 아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왼쪽으로 이동해가며 전망 포인트에서 다각도로 감상해주면 되는 것이죠.






딱 이만큼이 다라고 해도 유명 관광지가 될 만한 규모이지만 아직은 초입이고요,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으로 전진!







규모가 느껴지시나요? 정말로 초대형이죠? 온몸을 때리는 폭포수의 물방울도 상상 이상이니 우비필수입니다 ㅎ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과수는 이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는 거예요. 악마의 목구멍이 8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감상 각도가 다르기에 같은 폭포라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엄청나죠? 하지만 평면의 사진으로는 그 거침과 웅장함이 1/10도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실제로는 물 쏟아지는 우렁찬 소리만으로도 주눅이 들어요. 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라, 가까운데도 오히려 브라질에서보다 물은 많이 튀지 않더라구요. 






이 말도 안 되게 많은 수량으로 인해 언제나 볼 수 있는 무지개와, 울창한 숲에 위치하는 이유로 자연스레 제공되는 주변의 볼거리는 덤! 꼭 한 번,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를 두 눈으로 직접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전은애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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