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숲여행>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산책, 대전 상소동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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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소셜 기자단 -/2021년(12기)

2021. 11. 2.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요즘 국내여행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 소개할 곳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차에서 내려 5분만에 이국적인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대전 상소동산림욕장입니다.

 

상소동산림욕장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 산1-1
입장료 무료
이용시간 하절기 09:00~20:00, 동절기 09:00~19:00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에서 금산방향으로 약 10킬로미터 떨어져있어 대전의 끝 어쩌면 금산과 더 가까운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3년 8월 4일 개장을 한 후 지속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2년 전 가을에 찾고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는데 입구 주차장과 오토캠핑장이 모두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대전이 거리두기 4단계라 오토캠핑장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지만 산림욕장은 이용 가능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키 큰 메타세콰이어가 반깁니다. 아직은 초록빛이지만 곧 주황빛으로 물들겠죠?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가을 빨갛게 물드는 단풍과 주황빛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가 있어서 랍니다. 그러나 초록이 주는 아름다움도 가을의 아름다움못지 않죠?

 


 


전체 지정 면적 133만㎡ 가운데 시설 면적이 4만 3000㎡이며 주요시설로는 돌탑, 얼음동산, 숲속교실, 숲길, 야생화동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잘 정비된 이곳답게 안내문도 곳곳에 있어 어렵지 않게 이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산림욕장이라는 이곳의 이름답게 숲길을 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던 곳이지만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다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이곳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걷기는 심심하다 구요? 그렇다면 맨발로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한 켠에는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산림욕장입구에서 물놀이 장을 지나 10여분을 걸으면 돌탑 광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진짜 한국 맞나요? 비행기를 4-5시간을 타고 가야 만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이 돌탑은 이덕상 선생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쌓았다고 합니다. 어떤가요? 개인이 쌓은 돌탑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힐링을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니 시민들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이곳은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뽑힌 곳입니다. 이곳은 넓은 공간에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시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 언택트 여행지로 뽑힌 듯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이곳은 인생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계곡물을 이용 얼음 동산이 조성되어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만 방문했는데 올해는 얼음이 꽁꽁 어는 날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이곳이 더욱 기대되는 계절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주황빛으로 물들고 단풍나무가 빨갛게 노랗게 물드는 가을입니다. 이곳은 단풍명소이기도하기에 한달 후 10월말 11월초에 더욱 아름다워질 예정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가을에는 단풍놀이 명소로 겨울에는 얼음왕국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계절별로 다른 즐거움을 주는 상소동 산림욕장입니다. 짧은 산책으로 아쉽다면 만인산으로 등산을 이어갈 수 있어 등산객들 에게도 인기를 끄는 이곳입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가지고 거기에 이국적인 돌탑 덕분에 마치 해외 여행을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주는 이곳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가을 산책 어떠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2기 기자단 이진희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