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속숲이야기 NO.3> 산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대형산불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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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우표 속 숲 이야기

2022. 4. 8.

 




☀ 산불이 나면 불길이 하늘로 치솟는다

그 이유는 중심 온도는 1000°C까지 오르기 때문인데 온도가 올라가면 공기이동이 시작된다. 공기 이동은 즉 바람이기 때문에 봄철 바람이 심하게 불고 산불로 인하여 바람의 방향은 예측 할수가 없다. 바람으로 상승된 불씨가 강풍이 불면 2km 정도까지 날아간다. 우리나라는 소나무는 송진이 있어 불이 잘 붙는 요인이 된다. 비화는 "도깨비불"이라 하는데 불씨가 날아가는 현상을 말하며 산불이 나면 불길이 하늘로 치솟아 오른다.





☀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양상의 변화


그런데 산불은 왜 발생하는 걸까? 하나는 자연적인 발생이고 하나는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이다. 자연적인 발생은 번개, 화산 폭발 등 극소수이지만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이다. 호주와 미국의 대형 산불의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겨울과 봄철 건조와 가뭄으로 더 심각한 상황에서 대형 산불의 위협은 계속 될 것이다. 지금의 산불 진화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으며 산불의 진화 체계와 진화장비를 현대화해도 대자연의 경고인 기후 위기의 힘을 감당하기는 쉽지가 않다. 




☀ 산불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산불의 피해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산불의 연기와 산불로 인하여 멀리 날아간 미세먼지는 인근 사람들의 폐와 심장 질환이나 천식 등 만성 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불로 인해 서식지가 위협을 받은 야생동물들이 사람이 사는 곳까지 내려와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새로운 괴질도 우려된다.

그리고 멸종 위기의 야생동물들 또한 산불로 인해 점차 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봄철 산불이 야생동물의 짝짓기와 번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에 발생 되면 생태계의 교란이 크다. 또한 산불이 나면 초본류와 목본류도 타죽지만 땅속에 있는 미생물까지 타죽음으로 그곳에서 함께 어울려 사는 동물과 곤충도 같이 죽어간다. 산불로 목본류, 초본류가 일시에 사라지면 토양을 붙잡는 힘이 없어 비가 왔을 때 산사태가 발생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인하여 지역 환경이 파괴되어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더 커지게 된다.




☀ 산불예방을 위한 현시대의 노력

산불이 발생되면 회복하는 기간이 물고기는 3년. 개미는 13년. 새는 19년. 야생동물은 35년. 토양은 100년이 걸린다고 한다.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논, 밭두렁을 태우지 않고 쓰레기 태우기 등 소각 행위, 주택 화목보일러 불씨, 재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인화성 물질은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이 위험이 높은 시기는 임산 통제구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와 흡연을 금지하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 행정기관에 바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전문필진 권원님의 연재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