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가강(토쿠가와이에야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먼 길을 걷는것과 같다.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일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
칼럼기사
우엇이든 알려고 배우려고 하지않는 한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평생 배워야 한다고 다짐한다.
어느누군가...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며
돈 관리보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욕심 관리를
바르게 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고
그런 건강한 우리 사회가 되길 꿈꾼다.
어느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이루기 위해
자신의 욕심을 조금씩 버리도록 하자.
조직생활에서 한 울타리속에 어울리는 일들을 하도록 하자
한해가 갑니다.
아쉬운 마음에 앞서
친구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그리워집니다.
폭설이 휘몰아치는 강추위에
몸은 자꾸만 움츠려들고,각박한 세상살이에
어깨는 날로 처져지는 오늘에 이르서 보니
지나간 추억들이 눈앞에 맴돕니다.
우리들의 고교시절~~~친구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늘 함께 할것같은 친구들의 얼굴들이 보고파집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꿈과 이상만 갖고 생활하던 그시절!!!
되돌아보니 그때가 참 좋았구나 느끼는 요즈음~~~
마흔이라는 나이에 새삼 느껴지네요...
뒤 텃밭에 내려앉은 하얀눈처럼
우리 친구들의 영혼도 언제나 맑았던 그 시간들~~~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 추억이 되어가고,
그 추억이 모여모여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가네요.
친구의 이름을 불러도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허공속에서 맴돌지만,
마음이 함께하고 그 마음이 쌓이다보면 우리들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개울가 물이 맑아 송사리가 휘젓고 다니고
한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살펴 종달새가 쉴 수 있는 둥지를 만들듯이
친구들 모두 이 세상의 소중한 존재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친구라는 따스한 인연의 끊을 놓치지 않으며
이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은 친구임을 잊지 않으리라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달력 제일 마지막 숫자를 바라보노라면
우리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연락하지 않았으며 미안함이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