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로 떠나는 여행....

Astrophotography with 10'' RC carbon, FLI 6303e, and RST-400

m97 큰곰자리 올빼미 성운 (m97 행성상성운 - m108 나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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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성단 은하

2010. 4. 12.

 

 

1. m97, Resize 없이 성운 주위 크롭

 

2. m108, Resize 없이 은하 주위 크롭

 

3. m97-m108

 

 

경통 : ε-130(430mm f3.3)
노출 : 냉각350D(영하 20도 냉각), 

          ISO1600   480s x 10  (= total 80min)

가대 : EM200 , 노터치
장소 : 경남 의령 한우산 중턱
시간 : 2010년 03월 11일 03시 30분~ 05시 00분  

 

요즘은 중간고사에 정신이 없네요. 간간히 짬내서 처리해봤는데, 아직 더 처리해야겠죠...

아직도 꺼내보지도 못한 대상들이 몇 개 있는데, 확실히 날좋고 맑은날 미리미리 많이 찍어두는게 비올 때 안 심심하고 좋네요.

장마 전 5월에 쫌 달려주어야 6월이 즐겁겠군요....

그나저나 이렇게 한시간 남짓 찍은 대상들은.... 처리하면서도 조금 미안하단 생각이 되네요.

 

이날 출사는 정말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전날 아침에는 부산에 눈이 엄청내려서, 하필 본원에서 양산으로 가야하는데, 구덕터널 지나는데도 한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도 눈내린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당일  저녁때 날씨가 엄청 맑아진다는 기상소식을 듣고....

11시에 도착에서 5시까지 관측-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자굴산 들어가는 입구에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죠.

다시 돌아갈까하다가.... 밑에서 본 하늘은 대충 맑아보여서 출입금지 표지판 무시하고 산을 올라갔습니다.

1.5km 쯔음 올라가다가 (쇠목재까지 3km) 헉 앞에 펼쳐지는 얼음나라......

게다가 바닥에 얼음이 없는줄 알았는데 이미 얼음안으로 진입해 있더라구요 @.@

 

바퀴 헛돕니다..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핸들도 제어가 안되고..

차를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돌리고 수많은 삽질끝에 겨우 차머리를 돌려 간신히 내려왔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조금 내려와서 경사가 평탄해지는 지점에 차 세워 놓고 도로에 장비펴서 관측했습니다.

시야도 많이 가리고, 무엇보다도 정상에서 보는 그 하늘이 아니었습니다.

광해도 상당해서 역시 새벽 1시는 넘어야 본격적으로 처녀자리 은하단등 어두운 대상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5시까지 점점 하늘이 좋아졌습니다.

 

ngc4725 4시간 찍고 m97-108 1시간 반 찍고 삼각대에 nfd500f4.5L로 신나게 관측했습니다.

새벽 3시경에 낮은고도의 별 반짝임이 30분간 사라졌는데, 시상이 참 좋았을겁니다.

고배율이 안되서 구상성단, 처녀자리 은하단, 많은 이중성들 보고 왔습니다.

 

<M97>

올빼미 성운(영어: Owl Nebula, M97, NGC 3587)은 큰곰자리에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거리는 2,600광년이며, 다소 큰 편인 행성상 성운이지만, 밝기가 +11.2에 안 되어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2등급의 큰곰자리 베타(β) 별에서 남동쪽으로 2.4° 떨어져 있는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 밑바닥에 자리잡고 있는 이 행성상성운은 1781년 피에르 메생이 발견했다.

크고 희미하여 묘사하기가 어렵고 복잡한 이 성운은,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비스듬한 원통 모양의 원형체처럼 생겼다.

이 대상을 관측하였던 허셜(1792~1871)은 M97을 밀집된 산개 성단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훗날 영국의 로스(1800~1867)가 이 성운의 보이는 모습이 올빼미 얼굴을 닮았다 하여 처음으로 올빼미성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형 망원경으로 보면 성운 가운데 부분에 두 개의 구멍이 보이는데 이것이 올빼미의 눈처럼 보인다.

이러한 올빼미의 눈은 덜 이온화된 성운의 가스로 덮여 있는 것이다.

이 성운의 중심별인 백색 왜성의 질량은 태양의 0.15배 정도로 측정되었고, 밝기는 +9.9로 다소 어둡다. 성운의 중심에는 이 성운을 생성한 +16.0등성의 백색 왜성이 있는데 질량은 태양의 0.7배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행성상성운의 특성상 올빼미성운은 말기에 속한다. 이 성운은 약 6,000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844년 윌리엄 스미스 제독이 처음으로 이 천체를 행성상성운으로 분류하였고, 1866년 윌리엄 휴진스가 분광관측을 통해 가스성운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M97은 약 6,000년 전에 태양같은 별이 죽은 것이다. M97의 중심별의 표면온도는 100,000 K에 달하며, 질량은 0.5-0.6 태양 질량이다.
(출처:위키백과)

 

<M108>

 M108은 큰곰자리에 위치한 나선 은하이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