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로 떠나는 여행....

Astrophotography with 10'' RC carbon, FLI 6303e, and RST-400

IC1318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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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성단 은하

2016. 2. 22.





2016년 2월 21일 의령 한우산

Pentax 75SDHF /c SMC Pentax RC 0.72x35 focal reducer

FLI IMG 6303E(-50도)

Ha 10min x 6 bin1

S2 10min x 4 bin1

03 10min x 6 bin1

, Total 160min(2h 40m)


거의 보름달 직전의 밤하늘...  달은 5시 15분에 진다고 예보되어 있습니다.

낮에 시퍼런 하늘은 날이 서있는 느낌입니다.

밤 12시쯤 배터리를 주섬주섬 챙겨 출동하면서 작전을 짭니다.


천문박명을 감안하면 6시 15분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O3는 달이 진 다음부터 6장을 찍을수 있습니다.

Ha와 S2를 달이 떠있을때 12장을 찍을 수 있으면, 월령 13일에 하나 건져올 수 있습니다.


도착하니 달때문에 하늘은 엄청 밝지만, 투명도가 너무 좋아 망원경으로 들어오는 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주변 구조물을 사용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장비를 하나씩 셋팅합니다.

천천히 다 셋팅해도 1시반...... 라디오를 들으면서 한숨잡니다.


새벽 3시반 지평성 약간 아래 감마시그니를 쌍안경으로 확인하고....급박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Ha bin4로 구도를 잡고, 3시 40분부터 촬영에 들어갑니다.


거의 지평선에 놓인 백조의 심장이 잘 찍힐까 걱정이 많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합니다.

백조가 떠오를수록 데이터를 점점 좋아집니다.


새벽에 박무 걱정이 있었지만 엄청 건조했는지, 일출이 있을때까지 하늘이 맑았습니다.

월령 13일에 건져오는 딥스카이는 진짜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