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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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축제, 볼거리 등)/풍경(강원,제주)

2022. 1. 24.

울산바위 올라가기 전에 신흥사를 들러봅니다.. 사실 설악산을 수 없이 많이 다녔지만 불자도 아니고 시간도 여의치 않아

신흥사는 들르지 않았는데 이번에 울산바위가는 길목에 있음에 따라 들러보았는데 사찰이 정갈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신흥사 소유 땅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울산바위 하산후에 본 신흥사 경내..

신흥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이 절의 효시는 652년(진덕여왕 6)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향성사이다. 698년 화재로 소실되자 701년 의상(義湘)이 능인암 자리에 향성사를 중건하고 선정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1642년 화재로 다시 소실되자 1644년 혜원·운서·연옥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꿈에 신인이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으면 삼재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므로 현재의 자리에 절을 짓고 신흥사라고 했다. 1647년에는 대웅전을, 1661년에는 해장전을, 1715년에는 설선당을, 1737년에는 명부전을, 1801년에는 용선전을, 1813년에는 불이문을 세웠다. 1858년에는 벽하가 구월산 패엽사의 16나한을 옮겨 해장전에 봉안한 뒤 응진전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6·25전쟁 때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국가의 지원과 신도들의 시주로 복구되었다현존 당우로는 극락보전·명부전·영산전·보제루·시왕전·불이문·설선당 등이 있다이밖에 향성사지3층석탑(보물 제443호)은중경언해 恩重經諺解, 20여 기의 부도 등이 있다. (출처 다음백과)

 

강릉여행 겸 산행 2박 3일의 마지막 날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찾기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 아침은 숙소에서 일출을 봅니다.

2일간 머물었던 강릉 경찰수련원..

동해안 3.8선 휴게소로 양양지역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50.10.1)한 날을 기념하여 '56.10.1 국군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설악산 입구 현판 (조계선풍 시원도량 설악산문.曺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門)을 지나 신흥사 문화재 안내도를 보니

신흥사 토지가 어마어마한 것을 알 수 있네요..

설악의 단풍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일염원사리탑과 금강소나무,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흥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높이가 14.6m인 설악산 통일대불로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1년간 축조 끝에 1997년에 완성한 대불입니다..

신흥사를 들렀다가 울산바위로 올라갑니다..

사실 설악산을 수없이 찾았지만 매번 산행 때마다 시가적 여유가 없어 신흥사를 통과했기에 신흥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 신흥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극락보전, 운하당, 적묵당을 가기 전에 통과하는 보제루로 원래 누각이었다고 합니다..

보제루 내부에는 불교의식 때 쓰이는 악기 사물(四物)이 세 가지 있다. 지름이 2m에 이르는 비자나무 통에 황소 여섯 마리분의 가죽으로 만들었다는 법고(法鼓)와 3m 남짓한 크기의 용머리 장식 목어(木魚), 1748년에 만든 범종이 그것이다.

극락보전(보물 제1981호)..

신흥사 극락보전보물 1981

설악산 동쪽 기슭에 있는 신흥사의 본전(本殿)으로 조선 인조 25(1647)에 처음 지어졌으며영조 26(1750)과 순조 21(1821)의 큰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6월 4일 보물 제1981호로 승격되었다.

 

극락보전은 18세기 중엽에 중건한 정면 3측면 3칸의 다포(多包)식 팔작지붕 건물로서, 18~19세기 영동지방의 중요한 왕실 원당 사찰로서 세부 의장 및 공포 형식이 우수하고 기단과 계단창호 등 높은 품격의 요소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특히 기단의 모란, 사자 문양과 계단 소맷돌의 삼태극, 용두 문양 조각들은 다른 사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귀한 사례이다극락보전은 형태구조장식 측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여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역사적건축적예술적 가치가 충분하여 보물로 지정되었다.(출처 위키백과)

 

 

신흥사 명부전..

신흥사 명부전

신흥사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기 위한 불전으로 1737년(영조 13)에 창건되었으며 1797년(정조 21)과 1975년에 중수되었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5량가 구조로 출목 2익공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지붕은 겹처마에 맞배 기와지붕이다. 2011년 12월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18세기에 건축된 속초 신흥사 명부전은 전면 창호의 조형과 구성에서 보이는 독특함과 전체적인 통일성 등을 볼 때 조선후기 사찰 건축의 전형적인 특징인 간략화와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조선후기 사찰 건축의 양식적 특징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지정 보존가치가 있다.(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서 발췌)

 

운하당..

운하당과 마주 보고 있는 적묵당..

신흥사 범종루..

범종은 경내 보제루에 보존되어 있는데, 이 종은 1400여 년 전 향성사의 종이라고 전한다. 향성사가 불탈 때 깨졌던 것을 1748년에 원각(圓覺)이 개주했으나 소리가 완전하지 못하여 1758년에 홍안(弘眼)이 다시 개주하였다. 이 종의 무게는 600㎏으로 6·25전쟁 때 총상을 입은 뒤 1963년에 수리하여 보존 중이다. 사천왕상은 인도산 마디가 원목을 사용하여 1981년에 조성, 봉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