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북한산

엘리트김 2014. 10. 14. 19:00

 

주능선 오봉 갈림길에서 바라 본,,,도봉산 신선대 자운봉 방향

 

 

 

산행일자 : 2014년 10월 12일 (일)  전형적인 가을 날씨

    산행코스 : 도봉탐방소 14:50  -  광륜사 - 은석암 - 다락능선 - Y계곡 - 도봉산 정상부근 - 주능선 - 오봉갈림길 - 오봉 -

                  갈림길 백 - 도봉탐방소

    산행거리 및 시간 : 10.2키로  5시간  야간 하산 시 천천히

 

 

◈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지인이나 동창 자녀들 결혼식이 많아 오늘도 예식에 참가하고 서둘러 베낭을 챙겨 도봉산을 찾습니다.

 

     복잡한 도봉산 입구를 얼른 지나 탐방소와 광륜사를 거쳐 다락능선 방향을 오르지만 오늘은 이 시간대에 내려 오는 산님들이

     지난 번 오후 산행 보다 제법 많은 편인데 아마도 가을 도봉산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 진 것 같다.

 

     3주만에 다시 찾은 도봉산은 그 사이에 고운 가을 옷을 챙겨 입은 듯 아름다운 자태를 한 껏 뽐내는 마냥 가을 단장이 한창이다.

 

     오늘도 다락능선과 Y계곡을 끼고 자운봉으로 향하여 오르면서 바라 보는 주변 풍광이 가을색으로는 완연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항상 가을 이맘 때면 주로 설악을 자주 찾곤하여 아마도 이 시점에 도봉산을 찾은 것은 처음인 것 같아 오늘 도봉산 산행을 하면서

     도봉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한다. 산행 시간이 오후 늦은 터라 저물어 가는 석양 빛에 물들어 가는 도봉의 아름다운 산세와

     암릉 그리고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에 푸욱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봉과 내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다.

 

     오봉 갈림길에서 황혼으로 물들어 가는 북한산과 오봉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1키로 떨어진 오봉 까지 정말  오랜만에 헐레벌떡 

     뛰어 오봉에 다다랐을 때 붉게 물든 북한산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샤터를 계속 누르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이다.

 

     오늘 도봉에 만취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니 사위가 금방 어두워져 짙은 어둠속에서 랜턴 불빛에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봉에서

 

 

 

Y계곡을 오르면서

 

 

 

Y계곡을 오르면서,,,망월사 방향

 

 

 

 

 

 

 

Y계곡에서

 

 

 

 선인봉과 만장대

 

 

 

주능선으로 가면서,,,신선대와 북한산 방향

 

 

 

만장대와 신선대

 

 

 

주능선을 타면서

 

 

 

오른쪽 오봉

 

 

 

 

 

 

 

석양에 물들어 가는 오봉

 

 

 

오봉 갈림길에 있는 봉에서,,,

 

 

 

 

 

 

 

때 마침 석양으로 넘어 가는 햇살이 잠깐이나마 도봉을 물들이기에,,,

 

 

 

오봉

 

 

 

오봉에서 바라 본,,,북한산 모습이 저녁 노을과 어우러져 황홀하다.

 

 

 

 

 

 

 

오봉과 북한산

황혼이 멋져서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도봉을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0^)
전국의 많은 산을 다녀 보고 있지만 도봉산 북한산은 몇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지요.
오후 늦은 시간대의 노을과 단풍이 어우러진 도봉의 이날 모습을 추억하려면 아마도 여기 올린 사진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으네요,,,,감사합니다.
다시와서 보고 .........
제 블로그로 허락도 없이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