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종이한장

나우조아 2013. 12. 17. 19:19

 

명함은 어떻게 유래되었을까?

 

명함의 유래 및 역사

 

[기원전]

 

명함의 유래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세기경 중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처음으로 만난 상대앞에 작은 돌맹이를 놓고 멀리 떨어져 그것을 지켜봄으로써 자신에게 적의를 보이는지 판단한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후 방문한 집의 주인이 부재중일 때, 나무판이나 대나무를 깍아 이름을 적어 둠으로써 자신의 방문을 알리면 집주인은 돌아와서 이름을 보고 상대의 집에 찾아가는 것이 예절이었다고 한다.

 

[중세/근대]

 

유럽은 프랑스 루이 14세때 명함이 생겼으며, 15세때에 동판으로된 명함을 사교에 사용했다고 한다.

 

17세기 유럽에서는 부유하고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트럼프와 유사한 형태의 카드를 사용했다.

 

 

 

 

 

19세기에는 중산층으로 확대 사용되었으며 명함을 비지니스 용도 뿐 아니라 방문시에도 건넸다고 한다.

 

 

 

 

1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상아로 된 명함상자는 당시의 명함이 얼마만큼 사용되었는지를 가늠케 한다.

 

 

 

 

[ 우리나라]

 

조선시대 문헌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종이를 접어 이름을 쓴 명함을 관원이나 선생의 집에 드리는 것을 세함이라한다.'는 대목에서 명함의 사용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식 최초 명함은 19세기 구한말 (1883년) 구미 순방을 한 민영익의 명함으로 가로 5.5Cm, 세로 9Cm의 미국산 종이에 민영익의 필체로 이름을 적어놓은 것이 있는데 연세대학교 동은의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또는 한국 최초의 유학생인 유길준 (1856. 10. 24 ~ 1914. 09. 30)이 최초로 사용하였다고도 하며,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세일럼 시피바디에섹스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유길준 선생의 대표작 '서유견문'이 있어요.

 

아래 사진은 고려대 박물관 전시 사진입니다.

 

 

 

[ 현대 ]

 

 

현대에는 국가, 개인의 취향, 직업 등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명함들이 제작되고 있으며

자신을 나타내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명함의 존재감

 

명함은 나를 대신하는 또다른 나의 존재감이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정보를 담아 나를 과시할 것인가?

형식적인 비즈니스 만을 담을 것인가?

 

또다른 내 존재감을 표시할 것인가?

 

 

 

   

 

[ 노무현 전 대통령 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