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팬픽

오직성민SJ 2008. 8. 11. 23:18

이글은 작가시점에서 본 글입니다^^*

 

 

제1화

엘프들이 지겨워질때.

 

 

SM본사앞

 

"오빠아!!!!!!꺄악!! 어머!! 눈 마주쳤어!!어!!!꺄악!!!악!!미�어미쳤어"

 

늘 SM본사앞을 지키며 슈퍼주니어를 기다리는 펄사파이어물결,

역시나 늘 그렇듯, 그런 엘프들에게 살짝 눈길만 주며 웃음기 없는 입으로

사랑합니다를 말한후 벤으로 타는 슈퍼주니어.

 

벤안에선 멤버들의 목소리가 왔다갔다한다

 

"이젠 심각하게 지겹다"

"너만 그렇냐? 우리도 그래"

 

벤안은 벤안이지만 도로를 달리고있는 벤안이지만...

어떻게 따라잡은건지 촬영장에 도착해서 내리는 슈퍼주니어의 옷을 잡아 땡기고있는

엘프들이다.

그런 엘프를 쳐다보는 슈퍼주니어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다.

 

"이거 놔주세요"

 

중저음의 목소리가 잔잔하게 엘프들의 귀에 울렸지만,

벌써 슈퍼주니어의 옷을 만진 엘프들 귀엔 그것이 깊숙히 들어올리가 없었다.

살짝 화가난건지 엘프들의 손목을 잡고 떨어뜨려놓는 슈퍼주니어다.

옛날 같았으면 해맑은 웃음과 함께 손을 한번 잡아주는 슈퍼주니어였겠지만

이젠 악수는 커녕, 웃음도 있지않은 목소리와 얼굴로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엘프는 이제 그런 상황들이 익숙하기만 한지 슈퍼주니어가 들어간후에

자신의 손목을 잡아줬다고 행복해하는 엘프들이다.

강친들은 예전 같았으면 그런엘프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거나 했을텐데..

요즘은 아예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곤 한다.

그걸 아는걸까 모르는걸까

자신의 손목을 잡아줬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엘프들...

그런엘프들의 관섭을 잠시나마 피할수있는곳을 실내 찰영장 뿐이다.

 

"후우...이 찰영장에서 새벽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일부러 NG낼까?"

 

분명히 농담같으면서도 진심이 가득한 말들...

찰영이 끝나고..

벤을 타러가는 멤버들의 표정이 다 어둡다.

저녁10시임에도 불구하고 찰영장 앞에는 저녁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펄사파이어물결이

그대로 있다.

신인때는 마냥 고맙고, 신기했던 엘프들

이젠 아이돌생활4년째....

신인때 신기했던것, 고마웠던것... 행복했던것...

4년차인 그룹한테 그모든건 지겨운 일일수 밖에 없다.

가수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도..기쁘지 않고, 눈물은 늘.. 살짝만 슬픈생각해도

나오는 눈물일 뿐이였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

숙소라고 편안한건아니지만...그래도 마음이 놓인 멤버들이다.

 

 

 

제2화

멤버들의 생활

 

 

"휴..오늘 하루도 힘들었다 정말.."

"너만 힘들었겠냐..?"

"그냥 그렇다는거지..왜그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여?"

"사랑해서 그래.."

말도안된다는 표정을 하고 쳐다보는 멤버들

은혁과 동해의 이런 말싸움아닌 말싸움은 하루에 열번도 더 보는 풍경이다.

은혁과동해는 뒤로한채, 정수와 같은 방을 쓰는 희철은

또 방문제로 정수와 싸우고있다.

 

"스탠드는 여기놔둬야지 예쁘다니깐"

"아니 내 스탠드를 왜 니가 이래라저래라야"

"아 있어봐쫌..내가 패션감각이 좀 있잖냐"

"너도 이상해졌어"

"난 원래 이래. 야 저 하~얀 커튼좀 떼자 응?빨간색으로 통일시켜 그냥"

"빨간색이나 떼! 왜 내 커튼을 뗄려고 난리야 정말"


도대체 몇살짜리들이 싸우는 말싸움인지 모를만큼 유치하고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싸우는 둘.

이런 형들은 동생들 앞에서 창피하지도 않은지 서로편을 가룬다고 난리다.

 

"영운아 넌 형편이지?"

"나.? 난 니편아니야, 난 박정수편이야"

"헐...뭐이런"

"전 형편이예요 "

"역시난 시원이 밖에 없어"

"전 형?"

"어..기범이도 있어"

"치.. 마지못해하는것 같네뭐..

"아니야아니야"

"난은 희�아?"

"아 그래그래 한경 너도 있어"

 

결국엔 오랜만에 웃는 모습으로 끝내버린 편먹기.

이럴땐 영락없는 신인때모습이 남아있는 멤버들이다.

-소설안에서 은혁과 동해는 사귀는 사이로 나옵답니다^^*

 

숙소에서 왁자지껄 수다를 떠들다가 찰영장으로 나가야하는 멤버들의

어깨는 축 쳐저있다.

"우리 그냥 오늘 찰영 안가면 안돼나? 오랜만에 13명 다모였는데"

"그게 우리마음대로 되면.."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박정수.

그런 리더 박정수의 마음을 아는지 모두 조용해지며 나갈준비를 한다.

오늘은 스케줄이 없는 려욱,희철,규현,성민은 나가는 멤버들에게 손을 흔들뿐이다.

분명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데 나가는 멤버들에게 괜스래 미안해지는 려욱,희철,규현,성민이다.

 

제3화

안티들에게 받는 질타

 

 

모두모두 찰영장에 나가고 남아있는 멤버넷.

각자 어색해서 규현과 성민 그리고 려욱은 티비앞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희철은 머리를 긁적이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희철이 오랜만에 자신의 공식카페에 들어가서 팬레터등을 확인하고

사진같은걸 보며 깔깔거리고 있는데,

분명 팬카페에 안티(<확신할순없지만..)가 쓴듯한 글을 발견하고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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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제발 읽어라 매너없는 색~HI-

 

어이! 김희철

내가 저번에 팬싸같을때 그렇게 쉬워보이든?

손잡아주는게 그따구로 힘들었나.

헐-_-+

니가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팬없으면 할수있는것도 없으면서-_-

이건 내생각이니깐 개념없는 꽃잎들 태클 즐-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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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에 달려있는 댓글들..

▶야이 미친....-__- 여기가 어디라고.. 자삭해라얼릉

    →왜 니가 난리임? 니가 김희철이가?

▶얼른 자삭해주세요 보기그렇네요

   →이렇게 자삭할꺼면 올렸겠냐?

▶헐.. 니손안잡아주면 그런거가 니얼굴이 좆같았나보지 머

    →꼭 그따구로 말하는 인간들 얼굴이 좆같더라-_-

 

이런글을 보면서 희철은 손이 미세하게 떨렸다.

그리고 카페 곳곳에 있는 안티들이 올린 굴욕사진이나, 보기 힘들정도의 사진들이 올라와있는걸

보면서 카페를 나와버렸다.

카페를 나오니 할께 없어서 자신의 홈피에 들어가는순간 표정이 굳어버리는 희철

희철의 홈피엔 개씨리즈 들이 와서 테러를 한 상태였다.

또 오랜만에 화가 치밀어 올라 홈피의 메뉴를 다 닫아버리고

컴퓨터까지 꺼버린 희철도 어기적어기적 거실로 나와 티비에 눈을 붙힌다.

역시나 조용한 정적이 흐르고..

시끄러운 티비소리밖에 나지않았다.

분위기가 영 그랬는지 규현은 생글생글 웃으며 성민에게 시비를 걸어보았지만,

성민과 규현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려욱과 희철은 그대로 얼어붙은듯이 티비에만 집중하고있었다.

그리고는 희철의 한마디

"파파라치한테 찍히기 싫음 우리처럼 있어. 지금 베란다 난간에 파파라치 있거든?"

희철과 려욱은 아까부터 파파라치를 발견하고는 표정관리와 자세까지 가만히 있었지만

규현과 성민은 눈치채지 못하고 굴욕적인 모습들을 보여줄뻔했던것이다.

곧 파파라치는 재미(?)가 없어졌는지 없어졌고, 그때서야 희철인 려욱일 쿡쿡 찌르며

장난을 쳤다.

"형 아까 형 컴퓨터 보다가 표정이 안좋아지던데..무슨일 있어요.?"

"아니..그냥...."

"제가 해도 돼죠?"

"응"

희철이 했었던 컴퓨터를 키고는, 려욱도 자신의 팬카페에 들어갔지만, 팬카페를 챙기는 려욱은

벌써 다봤는지 안티를 찾기 시작했다.

검색창에 "김려욱 안티"라고 치고는 가만히 안티클럽?의 갯수를 다 세어보고 하나씩 들어가봤다.

그래서 자신도 이름을 속이고 가입해서

글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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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욱 욕하지마세요-

돼게 여리구요... 힘든시절도 있었구요..

살도 뺀다고 고생했구요.

당신들한테 아무것도 잘못한거 없잖아요.

욕은 하지마세요.

김려욱 지금도 충분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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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을 쓰면서 려욱의 눈에선 하얗고 투명한 액체가 흐르고있었다.

그모습을 본 성민은 달려와서 려욱을 달랜다.

"야 려욱아 왜울어? 무슨일인데?"

컴퓨터를 바라본 성민은 얼른 모니터를 꺼버린다.

"이런걸 왜 보고있어.응? 돼도록이면 저런건 보지마"

그순간 초인종이 울린다.

규현은 인터폰을 들고 자신이 규현이 아닌듯이

"뉴규�요?"

했지만, 그사람은 아무말도 없었다.

계속 누구세요?했더니 택배왔는데...슈펴주니어..댁 아닌가요?

그재서야 자신의 원래 목소리로 말하는 규현

"아.. 맞아요 들어오세요"

택배안을 열어본 희철, 규현, 성민은 울고있는 려욱이 택배쪽으로 다가오자 말리며

성민 보고 데리고 들어가있어라고 한다.

택배안은 려욱이의 사진에 칼이 꼽혀있고,

죽어버려라는 글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방안에선 려욱이 나가겠다고 난리고 그걸 말리는 성민은 꽤나 진땀 뺀다.

결국은 려욱이 울음을 터뜨리다가 지쳐 잠들고,

성민은 불을꺼주고 혼자 나온다.

희철은 말없이 그걸 버리고는, 눈물을 닦는다.

 

제4화
단독콘서트

 


단독콘서트로 마음이 부풀어야 하는데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

왜그런진 몰라도 엘프가 너무나 싫은 슈퍼주니어다.

자신들에게 집착하는 엘프가 예전과 다르게 좋지 않는 멤버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엘프는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난리다.

하지만, 단독콘서트는 첫번째 하는것이기 때문일까..?

연습은 열심히 하는 멤버들이다.

단독콘서트 당일

"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슈퍼주니어!!!!"

"꺄악!!!!!!!!!!!!!!!!!!!!!!!!!!!!!!!!!!!!!!!!!"

13명이 나와서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하고 눈을 딱 뜨는데

눈앞에 펼처진 펄사파이어의 물결....

하지만 웃음은 나오지 않았다.

가까스로 미소를 짓고는 박정수가 말했다.


"우와...진짜 많은 팬들이 오셨네요,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정수옆에 와서 영운이가 속삭인다.

'그냥 밝혀버려..........'

도리도리 거리며 정수가 다시 영운의 귀에 속삭인다.

'우리를 위해서 해줄께 있을꺼 아냐... 그 얘긴 나중에 해도.....'

'계속 그렇게 미룰꺼야?'

'하지만.............끝나고 하자...'

정수의 고집은 꺾을순 없었는지 귓속말을 하지 않는 영운이다.

트윈스, 미라클, U, 댄싱아웃, 돈돈, 메리유.... 등등

노래를 할때마다 그때마다 했던 응원법이 무대를 울린다.

그다음 팬들과 대화시간을 가진다고 할때 팬중 한사람이 일어나 외친다.

"우리가 준비한게 있는데.... 봐주실수 있으세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예성이 외친다.

"당연하죠!! 얼른 보여주세요"

엘프는 순간 토봉이를 스탠딩 한줄부터 순서대로 불을 내면서 흔들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앞에 있는 엘프들은 순수하게, 슈퍼주니어를 위하는 마음에서 그랬을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층에서 현수막이 아래쪽으로 툭 떨어지는데 그 현수막에 적힌 내용은

'슈퍼주니어가 우리를 밀어내기 전까진 절대로 떠나지 않을 꺼예요♡'

라는 글인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 현수막을 보곤 약속한듯이 눈물을 흘렸다.

현수막이 떨어짐과 동시에 엘프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엘프가 개사한 SO I...


Baby I just want to love you
You open up my heart So I


알아요 믿어요 언제나 함께하는것

눈을 뜨면 어젯밤 꿈 속에 그대
내게로와 입 맞추던 그 느낌 그대로 아직 남아 계속
남아 온 종일 그대 생각에 웃죠

So I pray for you (oh) So I
So I promise you (oh) So I


약속해요 모든것이 슈주와함께라고
슈주와함께한다고

Will you come to me 우리  조금 더 그대 품에
오 사랑해요 슈주 my love 엘프 언제까지나 이렇게

그때도 지금도 아직도 가슴뛰는 말
You love me 기다리죠 허전한 이 마음 (달래서 그대 곁으로)
엘프만의 욕심일까 때론 겁이나 그리움에 두려워도
이렇게 간절히 그댈 원하는 걸요


So I pray for you (oh) So I
So I promise you (oh) So I


약속해요 모든것이 엘프와함께한다고 

엘프함께한다고


Will you come to me 우리 조금 더 그대품에
오 사랑해요 그대 My love 엘프 언제까지나 이렇게

슈주 뿐이죠 두근거리는 맘도
엘프 이렇게 So I love you

사랑한다고 늘 고맙다고 너무


So I pray for you (oh) So I
So I promise you (oh) So I

약속해요 모든것이 슈주라고 믿을께요
슈주라고 믿을께요

 
Will you come to me 우리 조금 더 그대 품에
오 사랑해요 그대 my love 엘프 언제까지나 이렇게

So I pray for you (oh) So I So I promise you (oh) So I

약속해요 모든것이 슈주라고 믿을께요
슈주라고 믿을께요

 

Will you come to me 우리 조금 더 그대 품에
오 사랑해요 그대 my love 엘프 언제까지나 이렇게

So I love you


노래가 끝나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눈에선 계속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눈물은 너무 미안해서일까.. 아니면.. 이제까지의 있었던 일들을 다 용서한다는 뜻일까..?

드디어 리더 박정수가 입을 연다.

"저....엘프여러분...죄송합니다......................"

리더 박정수의 한마디에 술렁이는 엘프들..

그러다가 아까 벌떡 일어났던 엘프가 일어나서 마이크를 잡는다.

"왜요....왜...해체...라도...하는거예..요.?"

"아니요.......이제...저희를 사랑해주시지 말았으면 해요..."

"..............왜....."

말을 채 하기전에 일어나있던 엘프가 마이크를 놓친다.

눈에선 아무말도 할수없는 눈물이 계속 흐르고있다.

다시 마이크를 잡고 엘프가 말한다.

"왜.....왜.....................왜..요..?"

"저희가...너무힘들어요...... 엘프여러분이 저희에게 저는 사랑과 관심이... 저희에겐 너무 힘들어요.."

"그럼..우리가 안할께요....우리가 집착 안할께요...제발.."

"벌써... 멤버들끼리..상의한 일이예요...죄송.............해요....."

정수가 말을 하고 희철은 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건 희철뿐만이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고개를 숙이고....

"여러분과..마지막 시간을 나누고싶어서..지금까지 말 하지 않은 거예요...죄송합니다.."

정수가 말함과 동시에...이층에선 엘프가 빠지고 있었다.

마이크를 들고있던 엘프가 말한다.

"저희때문에.......오빠들이 힘들고....많이...괴로웠군요..저희는 몰랐어요....몰랐어...
 그럼...이제부터라도 즐거워지세요..오늘부로 엘프는 없는........................."

말을 채 있지 못하고 주저앉아 우는...엘프의 모습이다.

이층엔 벌써 엘프가 모두 빠져나갔고, 일층도 서서히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모두가 토봉이를 놔두고 나갔기 때문에 계속 빛나고 있는 토봉이..

일층도 다 빠지고.......스탠딩도 서서히 다 빠지고 마이크를 들고있는 엘프가 울며 말한다.

"우린...당신들을......정말..사랑했어요..철부지들의 사춘기때 반항이 아니라... 정말 가슴깊이 사랑했어요.
  만약..마음이 살짝이라도...조금이라도..바뀐다면...꼭...................."

그까지 말한후 나가는 엘프...너무 많이 주저앉아 운 것 때문일까..힘이 없어서 엘프의 등에 부축되서 나간다.

엘프들이 모두 나간후..경기장엔 슈퍼주니어와 토봉이들...........

경기장에 아무도 없는데 아까 불렀던 SO I가 나온다.

경기장 밖에서 노래를 부르며 엘프들은 각자 헤어진다...

그 노래를 들으면서 슈퍼주니어는 미안한 마음이 너무나 앞선다.

희철은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미안해를 되네이고있다..

 

제5화
그로부터2년이 지난 지금은...

 

 

슈퍼주니어는 사람들 기억속에 잊혀져 가고

소리소문 없이 해체를 했다.

리더 박정수는 얼굴을 확 바꾼후,

이민준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 할동을 하고있고,

김희철, 김종운, 김영운, 신동희 모두 결혼하고...

이성민, 이은혁, 이동해, 김려욱, 최시원, 김기범, 조규현은 따로따로

다시 대학을 다니고 있다.

잠시 리더 박정수의 활동을 보자면...

연예가 중계상황..

"자 여러분! 여러분의 깜찍이 준이가 소식을 전하는데요!
 자~ 이번 소식은 뭘까....?............"

생방송중간에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정수.

대본엔 "예전의 톱스타 슈퍼주니어. 그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라는 특집 방송이였다.

정수는 대본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나가버린다.

감독님도, 매니저도 아무도 박정수인지 모르는 상황....

"야 야 쟤 왜 저래! 잡아와 "

그 상황 MC는 상황 수습을 한다고 바쁘다.

"아...민준씨가 안좋은일이 있었나 보군요.. "

"여러분이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방송중 갑자기 나와서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다.

그 때 박정수에게 날라온 한통의 문자

[늘 우린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우상 슈퍼주니어리더 박정수]

그 문자를 보고 정수는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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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엘프들의 우상과의 만남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