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팬픽

오직성민SJ 2008. 8. 11. 23:19

[희철/규현] 희철주인님

 

 

 

 

 

 

 

 

 

 

 

 

 

 


좁은 골목길. 그리고 깜깜한 밤. 엎친데 겹친격으로 비까지 내린다. 조그마한 가로등 밑에선 조금은 어려보이는 한 남자아이가 쭈그리고 앉아 훌쩍대고 있다. 그때 한 남자가 그 아이의 손을 휙, 낚아채고는 벽에 몰아 붙이곤 거칠게 입을 맞춘다. 하지말라며 울며 애원해도 이미 취에 취할때로 취해버린 정신나간 아져씨는 그 작은 아이의 손을 놔줄줄 몰랐다. 퍽- 하고 물이 묻은 살에 둔탁한 소리가 나고 그 술취한 남자가 그 작은 아이에게서 떨어진다. 다리에 힘이 풀린듯 주저 앉아 버리는 그 작은 아이를 조금더 가까히 다가가서 보는 한 남자. 날카로운 눈매에 살짝 붉은색 머리. 예쁜목선이 보이도록 약간 긴 붉은 머리를 뒷통수 중앙으로 모아 묶은게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같기도한 중성적인 매력이 보인다.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작은 남자아이의 턱을 끌어 올리고 잠시동안 뚫어져라 보더니 이내 약간 낮은 중저음으로 입을 연다.

 

 

".......아가, 집이 없니?"
"......으흑........네......."
"그럼 너 어디에서 왓는데?"
".......쪼..�겨났어요....흑.......으..."
"울지마. 그럼 우리집으로 갈래?"
"....으윽.. 네?"
"가자. 이리와."

 

 

한손엔 우산을 들고 허리를 쭉 피며 한손을 내밀어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하는 한 남자. 그 아이를 춥지않게 최대한 자신쪽으로 끌어안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 약간의 비탈길을 올라가니 꽤나 좋아보이는 별장이라도 불러도 될만큼 예쁜집이 보인다. 그 안으로 들어가서 약간 젖은 자신의 붉은 머리를 탈탈 털며 불을켜고 오들오들 떨고있는 아이를 자신쪽으로 부른다.

 

 

"이리와."
"........."

 

 

타박타박 작은 발걸음 소리를 내며 남자의 쪽으로 다가간 아이가 자신의 앞에 서자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서는 이옷 저옷 꺼내보더니 결국엔 꽤나 큰 후드티를 하나 건내주며 말한다.

 

 

"난 반바지는 입지 않아서 너한테 맞는 바지가 없다. 우선 이거라도 입어. 속옷은 불편하더라도 내꺼 입고."
"......네..."
"씻고 나와."
"...............네에-"

 

 

뒤돌아 천천히 욕실 안으로 들어가는 아이를 보더니 조금 큰 보폭으로 그 아이에게 다가가서는 어깨를 감싸 안고 다리를 한팔로 들어올려 욕실 안으로 들어간다. 당황한 아이가 '왜, 왜이러세요!' 하고 울상을 지으며 말하자 여전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남자.

 

 

"그렇게 걸어가서 씻다가는 내일 아침이 되서도 너 다 못씻겠다. 가만히 있어. 씻겨줄 테니까."
".......ㅇ...아... 호, 혼자 할수있어요!"
"가만히 있으라니까."
".........ㄱ..괜찮으..."

 

 

남자의 손에 의해 이미 다 벗겨진 옷들. 새하얀 살결에 여기저기 찍여있는 붉은 자국들. 남자의 미간이 좁혀지고 아이의 고개가 믿으로 떨어지고 잠시뒤 똑, 하고 눈물이 떨어진다.

 

 

"왜, 왜울어."
"....버릴꺼에요...?"
"뭐?"
"......나 더러워서 버릴거냐구요."
"무슨 말이야 그게."
"........나도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아빠가... 아빠라는 사람이 날 팔아 넘겨서 이리저리 팔려다니고.... 아줌마들한테 몸대주고 돈받고 심지어는 아져씨들한테 뒷구멍까지 대주다가.....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그랬는데 날 키워주겠다고 데려갔던 그 사람마저도 ..... 흐앗.."
"말 하지마."
".......버릴꺼에요? 형도 나 그런 사람들처럼 몇일 가지고 놀다가 버릴꺼냐구요!!!!!!"
"......"
"그럴거면 이렇게 대해주지마요! ................. 나 갈꺼에요!"

 

 

욕조에서 나와서는 다시 젖은옷을 입으려고 하는 아이. 남자가 그아이의 손을 저지하고 꽤나 소중히 감싸 안는다.

 

 

"버리지 않을게. 그 남자들처럼 널 탐하지도 않을게. 그러니까 우선 씻자. 감기걸려."
"흐윽..........으윽............"
"씻자."
"..............내 이름......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내 진짜 이름 알려준적 없어요."
"난 김희철이야."
"...................형한테만 알려줄게요. 난 조규현이에요."
"풋, 예쁜이름이네."
".....고마워요."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이 따뜻한 물로 규현을 닦아준 희철은 커다란 타올로 규현을 돌돌 감싸고 아까처럼 번쩍 안아 올리고는 방으로 들어가서는 자신의 동생인 기범이 어딘가에 두고 갔을 브리프를 찾아 대더니 결국은 서랍 가장 끝쪽에서 찾아낸 희철. 그것을 규현에게 입으라고 주고 아까 꺼내놓았던 후드티를 가져다 주고는 방을 나온다.

 

 

"...........조규현..........."

 

 

나즈막히 규현의 이름을 불러보고는 주방으로 가서 스프를 따뜻하게 데운다. 잠시뒤 옷을 다 입고 나오자 한동안 말없이 규현의 모습을 보는 희철이다. 하얗고 조막만한 얼굴에 강아지같이 동그랗고 까만 눈. 붉은 입술에 얇고 길게 뻣은 팔과 후드티 밑으로 곧고 예쁘게 뻣은 규현의 새하얀 다리. 자신이 입던 옷이라 그런지 규현에게는 꽤나 크다. 약간 흘러내려 쇄골과 어깨를 드러내주는게 꽤나 섹시하다. 멍- 하게 서 있던 희철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규현을 부른다.

 

 

"이리와. 이거 먹어."

 

 

말 없이 포르르 희철에게 와서 안기는 규현. 살짝 당황한 희철이 규현을 떼보려고 하지만 희철에게 더 안길뿐 떨어지지 않는 규현이다.

 

 

"왜그래."
".....정말 나 안버릴꺼죠?"
"그래. 안 버려. 그러니까 이거 먹어."
"......나 지금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아요."
"그럼? 잘래?"
"..................."

 

 

희철을 살짝 올려다보며 끄덕이는 규현. 그게 귀여운지 머리를 쓱- 쓰다듬으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침대에 나란히 누워 규현에게 팔베게를 해주고는 규현의 심장쪽을 토탁토탁, 두드려 준다. 편하게 희철의 옆에 누워 어느새 잠든 규현의 얼굴을 내려다 보던 희철. 살짝 규현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는 자신도 잠이 든다. 희철이 잠이 들었음을 깨닫고 스르르 눈을 뜨는 규현, 희철을 한참 보고는 희철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곤 나지막이 말한다.

 

 

".....고마워요.....희철...."

 

 

 

 

 

 

 

 

 

 

 

 

 

 


"으음.."

 

 

왠지 따뜻한 느낌에 눈을 뜬 희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자신의 옆에 꼭 붙어 잠들어 있는 규현을 발견하고 픽- 웃는다. 몸을 옆으로 돌리자 규현이 희철의 움직임을 느꼈는지 뒤척이더니 희철의 가슴팍에 자신의 얼굴을 폭- 묻어버린다. 호오호오- 자신의 살결에 닿는 규현의 숨소리에 살짝 얼굴이 빨개지는 희철이다. 조금씩 반응이 오는 자신의 몸에 안돼겠는지 조심스럽게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가 아침준비를 한다. 희철의 나이는 스물여섯에 혼자살아온지 벌써 칠년째.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겨나고 간간히 찾아오는 기범과 통장으로 돈을 넣어줄뿐 연락한번 하지 않는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에 할줄아는 요리는 늘어났지만 귀찮아서 배고파 죽을지경까지만 되지 않는다면 간단하게 스프나 빵으로 때우고 만다. 하지만 오늘은 규현이 때문에 아침부터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하며 요리를 시작한다. 부시럭부시럭대며 침대에서 일어난 규현은 밖에서 부터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몸을 일으켜 희철이 있는 주방으로 걸어나왔다. 조용히 희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빙긋 웃고는 가만히 의자에 앉는다. 어제처럼 예쁜목선이 보이도록 살짝 올려묶은 붉은색 머리. 차마 다 묶이지 못한 머리들은 희철의 매혹적인 턱선을 살며시 가려준다. 신데렐라 모양에 어깨끈은 레이스까지 달린 앞치마를 입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며 규현이 온줄도 모르고 요리준비 하기에 바빴다.

 

 

"...내가 뭐라고 불러야 해요?"
"아악! 깜짝이야. 너 언제왓어!"
"조금 전에요. 내가 그...쪽 뭐라고 불러야 해요?"
"흠.. 희철, 희님, 희철형 뭐 내키는 데로 불러."
"희..희님?"
"응. 희철주인님 어때? 넌 강아지 같으니까."
".........나보고 지금 개같다는거에요?"
"누가 뭐래? 강아지 같다고. 욕이 아니라 진짜 귀여운 애완용 강아지."
".............풋, 희철 주인님-"
"으? 뭐, 뭐?"
"희철주인님- 배고파요. 밥주세요."

 

 

희철의 허리를 꼬옥 끌어 안으며 희철을 주인님이라 칭하고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규현. 빨개진 얼굴을 숨기지 못하고 그대로 휙, 뒤돌아서서는 더듬 더듬 말을 꺼낸다.

 

 

"조.. 조금만 기다려. 거의 다 됐으니까."
".............밥 말구."
"응?"
"..................나 안아줘요."
"뭐라고?"
"........주인님 규현이 안아주세요-"

 

 

 

 

 


[희철/규현] 희철주인님 (+번외)

 

 

살짝 희철의 귓볼을 할짝이며 귓가에 대고 안아달라 말하는 규현의 모습에 이내 이성을 끈어버리고 한손으로 가스렌지를 끄고 규현을 안아 들고는 침대로 간다. 급한듯 위에 옷을 벗고는 규현이 입고있던 후드티안으로 살짝 손을 넣으며 규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는다. 빠른손놀림으로 규현의 옷을 벗겨내고 급한듯 자신의 옷도 마저 벗는다.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채 자신의 밑에서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규현을 보고있자니 어제의 말이 떠올랐다.

 

 

'....버릴꺼에요...?'
'......나 더러워서 버릴거냐구요.'
'........나도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아빠가... 아빠라는 사람이 날 팔아 넘겨서 이리저리 팔려다니고.... 아줌마들한테 몸대주고 돈받고 심지어는 아져씨들한테 뒷구멍까지 대주다가..... 무서워서 도망쳤어요. 그랬는데 날 키워주겠다고 데려갔던 그 사람마저도 .....'
'.......버릴꺼에요? 형도 나 그런 사람들처럼 몇일 가지고 놀다가 버릴꺼냐구요!!!!!!'

 

'버리지 않을게. 그 남자들처럼 널 탐하지도 않을게. 그러니까 우선 씻자. 감기걸려.'

 

 

버리지도 규현을 안지도 않겠다고 약속한지 시간상으로 따지자면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았다. 정말 이 작은 아이를 안아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에 잠시 멈칫한 희철을 금세 느낀 규현. 가느다란 팔을 희철의 목에 두르고는 자느막히 말한다.

 

 

"주인님이니까 괜찮아요."
"규현아."
"안버린다고 약속했으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 내가 주인님을 원하니까."
"...................."

 

 

규현의 조막만한 입술을 바라보던 희철이 픽- 웃으며 규현의 턱을 살짝 들어 올리고는 아까처럼 급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하지만 달콤하고 부드럽게 규현의 혀를 감싼다. 이리저리 치아를 스치기도 하고 혀를 감싸 쓰다듬기도 하며 한동안 둘만의 조용한 키스를 나누었다. 아쉬운듯 둘의 입술이 떨어지고 희철이 규현을 지그시 바라보자 규현이 부끄러운듯 희철의 가슴팍으로 폭- 안기며 말한다.

 

 

"안아 달라니까, 왜 보기만 해요."
"예뻐서."
"해줘요."

 

 

규현의 입술에 촉, 하고 입술을 맞춘뒤 규현의 허리쪽에 얕은 베게를 끼워 넣고는 귓볼을 살짝 깨문다. 움찔하며 희철의 목에 두른 팔에 조금더 힘을 주는 규현을 느끼고는 혀로 귓가를 할짝대며 지분대기도 하고 입술을 맞추며 서서히 규현을 자극한다.

 

 

"....하아, 주인님-.."

 

 

규현의 목을 혀를 세워 훑으며 조금씩 아래쪽으로 내려갈때마다 짙어지는 규현의 숨소리. 한손으론 규현을 감싸안고 한손으론 규현의 허리를 자극하며 입술로 이미 새겨져 있던 흐릿한 자국위에 진하게 자신의 자국을 남기고 많이 고팠다는 듯이 규현의 작은 유두를 자신의 혀로 축인다.

 

 

"..하응, 하앗.. 주이..흐..."
"...힘들어?"
"...하으.. 괜찮아요. 힘들면, 하아.. 말할게요."

 

 

숨을 몰아쉬며 희철에게 말하는 규현이 사랑스러운 듯이 다시금 입술을 맞추며 허리를 자극하던 손가락으로 규현의 가슴을 쓸어 내린다. 아프지 않게 손톱을 세워 자극시키는가 하면 부드럽게 쓸며 조금씩 조심스럽게 규현의 몸을 달아 오르게 만든 희철이다.

 

 

"..하아- 빨리.. 흣, 해줘요.."
"...빨리하면 힘들잖아,"

 

 

최대한 규현을 배려하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는 희철의 손과 혀. 규현의 제촉에 가슴에서 놀던 혀와 입술을 조금은 빠르게 내려가며 쉬지 않고 자신의 흔적들을 남긴다. 자국이 세겨질때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야한 소리를 내는 규현으로 인해 자신도 조금씩 흥분함을 느끼고는 규현의 페니스 주위를 혀로 자극하며 손가락으로 허벅지 깊은곳을 쓸어 내린다.

 

 

"..흐앗....하응..하아- 주인님...하앙..빨리, 흐..해줘요."

 

 

다시금 제촉하는 규현으로 인해 규현의 그것을 손가락으로 지분대다가 자신이 흥분했을음 멈추지 않고 소리를 내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인다. 규현의 그것을 손에 쥐고는 어린아이가 찰흙장난 하듯이 쥐었다 폈다는 반복하며 자극하다가 위아래로 상하 운동을 하며 규현의 사정을 제촉한다.

 

 

"하악, 흐읏.. 주인님- 하앗, 희..희철 주인ㄴ...흐앗.."

 

 

꽤나 오래 참으며 더욱 야한 소리를 내를 규현에 의해 못참겠는지 규현의 그것을 자신의 혀로 쓸어 내린다. 손보다 부드러운 희철의 혀를 느끼고는 아까보다 조금더 허리를 들썩이는 규현이다. 희철은 그런 규현이 귀여운지 양손으로 규현의 허리를 잡고 조물락 거리며 규현의 잔뜩 흥분한 그것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속으로 넣고는 치아로 긁어주기도 하고 혀로 부드럽게 감싸주기도 하며 위아래 상하운동을 시작한다.

 

 

"하아, 하아, 하읏! 희철- 하윽...하앗..하, 하읏...그만- 하, 하응, 그만!"

 

 

결국엔 참지 못하고 희철의 입안에 사정을 해버린 규현이 울상을 지으며 몸을 살짝 일으킨다. 가쁨숨을 몰아쉬며 희철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며 자신이 내보낸 것들을 조심씩 목으로 넘긴다. 알싸한 맛과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희철의 달콤한 혀 덕분에 부드럽게 넘길수 있었다. 희철이 다시 규현을 눕히며 규현의 페니스를 다시 자극시키며 한손으로 규현을 소중하게 감싸 안는다.

 

 

"..하아-.."
".....하- 규현.."

 

 

규현의 이름을 나즈막히 부르는 희철을 조심스럽게 밀어내고 자신의 밑으로 눕힌다. 희철을 눕혀놓고는 아까 희철이 자신에게 했던것처럼 입술에 귓볼에, 목을 타고 내려와 가슴과 배 주위. 그리고 페니스에 다다른 규현의 손과 입술.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희철의 부푼 페니스를 잡고는 자신의 입술에 조심스레 담는다. 혀로 조심스럽게 그것을 쓸어 주자 희철이 흥분되는듯 규현의 보드다운 머리를 쓰다듬는다.

 

 

"..하...으...규현...하읏.....하으ㅅ..!"

 

 

규현이 살짝 치아로 희철의 그것을 깨물고는 깨물었던 자리를 혀로 쓸어준다. 다시 자신의 따뜻한 입안에 담고는 위아래로 조금은 빠르게 상하운동을 하자 희철이 규현의 얼굴을 살짝 들고는 '하으..손으로..' 라며 규현의 입술에 조심스레 키스를 한다. 규현은 희철의 말뜻을 알아 듣고는 손으로 조금은 세게 쥐곤 위아래 상하운동을 시작하자 가쁜숨을 몰아쉬며 결국은 사정하는 희철이다.

 

 

"..하아...이리와."

 

 

희철에게 폭- 안긴 규현이 그대로 희철의 아래로 깔리고 희철이 한손으로 아까 자신이 내보냈던 하얀 액들을 규현의 애널에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발라준다. 많은 남자들에게 강제로 당해본경험은 많은 규현이지만 이토록 부드럽게 자신을 대해준 사람은 없었기에 살짝 긴장을 한다. 그를 느낀 희철이 자신의 가느다란 손가락 하나를 규현의 안으로 넣으며 몸을 살짝 숙여 규현에게 베이비키스를 하곤 '긴장하지마-' 하고 부드럽게 말한다. 손가락을 두개정도 넣고 공간을 넓힌다음 할일을 다 했다는 듯이 규현에게서 빠져 나가는 희철의 손가락. 그리고는 희철의 그것이 규현의 애널에 살짝 닿자 '흐읏-' 하고 약간의 소리를 내뱉는 규현이다.

 

 

"들어..간다."
"..하으...네-"
".....하아...."
"....흐읏...하아..하으읏!...흐응.."
"..하아, 좁아...하아...."
"하응, 흐읏...읏.....주인님-"

 

 

규현의 안으로 한치의 틈도 없이 들어간 희철은 잠시 규현이 익숙해질때까지 가벼운 키스를 하며 기다린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희철에게 빨리해달라며 칭얼대던 규현이, 희철이 움직이지 않자 자신의 허리를 살짝 살짝 움직여 희철과의 관계를 느낀다.

 

 

"하으..너 뭐하는...흐읏.."
"하응..하아-..해줘요= 흐앗...하앙..희철, 흐읏.."
"하아, 하아.. 진짜... 너때문에 - 하으.."
"..하앙- 아응....희철- 하, 하읏.. 빨리."
"...미치겠다 진짜. 후으.."

 

 

규현의 제촉에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 희철. 희철의 움직임에 맞춰 규현도 함께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내 끈어져 버린 이성을 다시 잡지 못하고 그대로 움직임이 빨라지는 두사람이다.

 

 

"하아, 하, 하으.. 하아- 규현...하앗.."
"...하앙..핫, 하앗- 주..주인니임, 흐응- 아앗.."
"..아, 나 ... 흐.. 못참겟....하으..하아-"
"하아, 하아, 하으...안에 , 흐응.. 안에 해줘요- 하앗!"
"뒷처리 힘들어.. 하으-"
"흐응, 싫어 .. 안에 해줘요-"
"하으..하아..진짜 , 고집..하아, 하고는..."
"하앗..빨리..하읏..하응...흐앗...흐..ㅅ....희철- 하앗, 하응...빨리-.."

 

 

약간 몸을 일으켜 희철의 귓가를 지분대며 제촉하는 규현에 완전히 이성이란걸 잃어버린 사람처럼 오직 본능에만 충실하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희철. 빨라지는 희철의 움직임에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그저 아랫쪽에서부터 발끝과 머리끝으로 퍼지는 깊은 쾌락에 정신을 못차리는 규현. 질퍽이는 소리와 두 남자의 야한 소리만와 뜨거운 공기가 가득한 방안. 삐걱대는 침대위에서 희철은 조금더 규현을 끌어안고 조금더 강하게 그의 안으로 파고 든다.

 

 

"하악- 하악, 하윽! 희철, 하앗, 하읏!!"
"하아, 하읏, 하으읏!...............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으......희철 주인님.....하아-......"
"...아 힘들어...후아...."
"하으...ㅅ...주인님...."
"응?"
"..하으....규현이 배고파요.."
"밥먹자- 니가 아침부터 유혹하는 바람에 ...."
"흥, 좋았으면서-"
"씻자-"
"주인님...규현이 안버릴꺼죠?"
"풋.. 내가 널 어떻게 버려.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