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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나름 흥미있지 않나" ".....씨발 난 이딴거 흥미없어, 당신......당신....도대체......도대체.....누구야!" "............이성민이면 �다면서, 섭하게 이제와서 딴소리네...." "씨발, 이젠 아니야, 아니라고! 이성민이 내곁에서 슬퍼하는건 내가 바라던게 아니었어!" "......흠...상관없어, 니가 먼저시작한일이..
***프롤로그 - (성민시점) 학교보충? 후아.. 방학때 무슨 짓이람.. 방학때 학교에 나가는 짓은 정말이지 할 게 못된단 말이야.. 이 무더운 여름에 학교에 가야할 이유가 뭐냔 말이야!!!!!! 정말정말 장마도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 바람 한줄기도 없는 그런 여름. 아, 정말 잔인도 하시지. 이런날에 학교라니...
이젠 안녕 - 떠나는 이에게 written by。junkie 015B 선배님들의 노래 '이젠 안녕'. 그 노래보다 지금 우리의 심정을 잘 표현한 노래는 없을 것이다. 그래, 원한 헤어짐은 아니었어. 그 누구도 우리의 헤어짐을 원치 않았어. 하지만 우리는 헤어져야만 했다. 우리를 갈라놓은 세상이 너무나도 싫었다. 미웠다. ..
선물 膳物 written by. gangs 제 1화 갑자기 쏟아지는 것들 “음료수 배달 왔어요!” 경쾌한 목소리와 함께 품안가득 이온음료를 든 성민과 려욱이 시끄러운 대기실로 들어선다. “자판기가 고장나서 포카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성민이 파란 이온음료를 테이블에 우르르 내려놓으며 말했다. 려욱은 이..
[희철/규현] 희철주인님 좁은 골목길. 그리고 깜깜한 밤. 엎친데 겹친격으로 비까지 내린다. 조그마한 가로등 밑에선 조금은 어려보이는 한 남자아이가 쭈그리고 앉아 훌쩍대고 있다. 그때 한 남자가 그 아이의 손을 휙, 낚아채고는 벽에 몰아 붙이곤 거칠게 입을 맞춘다. 하지말라며 울며 애원해도 이..
이글은 작가시점에서 본 글입니다^^* 제1화 엘프들이 지겨워질때. SM본사앞 "오빠아!!!!!!꺄악!! 어머!! 눈 마주쳤어!!어!!!꺄악!!!악!!미�어미쳤어" 늘 SM본사앞을 지키며 슈퍼주니어를 기다리는 펄사파이어물결, 역시나 늘 그렇듯, 그런 엘프들에게 살짝 눈길만 주며 웃음기 없는 입으로 사랑합니다를 말..
교통량이 별로없는 평일 오후에 쭉뻗은 고속도로 위를 지나는 3대의 관광버스들은 얼핏 겉보기에도오래돼 보였으나, 밖에서보면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가끔 차체가 흔들거리는 모습에 더욱더 불안해 보였다. " 사아랑은 아무나 하나 ~ 사라앙은 아아무나 하아나~~ 앗싸!! " " 조오타!! " " 아이구 저 영감..
강남의한고깃집이시끄럽다 굉장히많은사람들로북적거리고있는이고깃집에 낯설지않는사람들이삼삼오오모여술잔을기울이고있다 " 자자자건배해야지 !!!! 뭐라고외칠까 ? " 한사내가건배를하자며어떤말을외칠지의견을물어왔고 그옆에앉아있던한남자가말을건낸다 " 야 !!! 김영운 !!! 뭐라고외치기는 ..
*01* Rrrrrrr.. Rrrrrr. " 여보세요.. " [ 아현아! 오늘 동창회 올꺼지? 응? ] " 또 그소리야? 어제도 말하고 그저께도말하고..계속 말했잖아! 정말 간다니깐.. " [ 꼭와야되, 진짜 이번에도 너 안오면... 다신 안볼줄알아! ] " 알았어~ 갈게. 갈거야 진짜로 " [ 그래!! 1시간있다가 거기서 보자! 꼭와! ] 몇일전부터 친..
Melody 음에는 흐름이 있다.내가 그를 사랑하는데에도 흐름이있다.음은 바람을 타고 따라간다.그러면 파장에의해 누군가에 귀에 들려 온다.내가 그를 사랑하는데 음..그리고 바람이있다. "뭐해 규현아?" 내가 사랑하는사람.그거는 바로 내가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다. "그냥요..연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