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유리구슬이며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어 목걸이 등 장신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리구슬 대부분은 산화나트륨(Na2O)을 융제로 하는 소다유리(Soda琉璃),
자색유리의 경우 산화칼륨(K2O)을 융제로 하는 포타쉬유리(Potash琉璃)로 확인되었고,
착색제로는 청색 및 주황색, 적색은 구리(Cu), 황색 및 녹색은 납(Pb)과 주석(Sn),
자색은 철(Fe)과 망간(Mn)을 사용했다.
황색 및 녹색 유리구슬에 포함된 납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 태국산 납이 착색제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백제의 대외 교류활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출토지 : 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 무령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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