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앵봉(鶯峰) 2021. 2. 24. 19:19

 

 

진신편람(縉紳便覽) - 관리(官吏)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

 

조선시대 궁내부(宮內府) 산하 각 관서의 관리 및 직원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으로,

책 표지에 내안외안(內案外案)이라고 쓰여 있다.

내안은 중앙 관서의 관리들을, 외안은 지방 관서의 관리를 말한다.

절첩본의 앞면은 종친부(宗親府)와 승문원(承文院) 및 육조(六曹)를 비롯한 경직(京職)이,

뒷면에도 각도의 관찰사(觀察使), 부사(府使), 현감(縣監), 찰방(察訪) 등 외직(外職)이 적혀 있으며,

해당 관직에 성명이 기재된 색지를 붙였다.

문과 급제자 적색, 소과 합격자 황색, 무과 합격자 청색, 음직(陰職) 백색, 종친 황색이다.

민영준(閔泳駿), 민충식(閔忠植), 민찬호(閔贊鎬), 민재덕(閔載德) 등

여흥 민씨 일가의 이름이 유독 많이 보인다.

여기에서 여흥 민씨가 장악했던 고종 집권 당시 정치계 상황을 알 수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https://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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