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18)

아들이 보던 책은 몇 년 전에 사라졌다. 얘도 책 읽고 싶을텐데... 아자씨와 아가씨! 봄나들이 나왔다~ 번지 점프장 ! 45미터다. 처음 내려갈 때는 아무 느낌 없음. 처음 튕겨서 솟아 오를 때가 정말 환상적임! 벚꽃.... 피어난 뒤 1주일 또는 2주일.... 짧은 생(生), 강한 여운. 하늘을 머금은 호수~

봄이 찾아 온다네~

2010.05.05

[성남시, 의왕시,]청계산~

2010.05.02
남한산성 약사사~ 꽤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올라야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민들이 남한산성을 오를 때 산책삼아 올라갔다 올 수 있는 가까운 사찰이다. 약사사라는 이름은 1968년 이후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이름지었다.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성 ~ 약사사의 겨울~

2010.05.02
엿 파는 품바 아저씨들... 전국 팔도에 흥겨움을 전해주는 행복 전도사! 북새통 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오늘은 구경꾼이 별로 없지만, 입담이 뛰어나신 분이다. 어릴 적, 우리 식탁을 빛내던 자반 고등어. 끝자락에서는 애완동물을 팔고 있다. 토끼,고양이,강아지,햄스터,,, 아들 녀석과 가장 ..

[성남시 수정구] 4일, 9일 ~ 나는 모란장에 간다. (2)

2010.05.02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심양>에는 성남공원이 있고, 우리 성남에는 '심양 공원'이 분당 중앙공원 안에 생겼다. 성남 안의 중국~ 돌마각 비단 잉어들과 비둘기 한 쌍 - 돌마각을 지키는 친구들! 수내동 전통가옥 내부 수내동 전통가옥의 장독대. 아직 쌀쌀하지만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최..

2010년 4월 어느 날~

2010.05.02
나도 공짜로 연날리고, 달집에 소원을 썼다. 내 소원은 아니고... 성남 문화원장님의 건강을 빌었다. 고등학교 시절 나의 은사님이시다. 선생님의 희끗희끗한 머리칼을 뒤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선생님을 뵙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인가? 2000년 여름에 뵙고 십년만에 다시.... 언젠가는 용기를 내어 선..

성남문화원~정월 대보름 행사~

2010.05.02
탄천을 따라가다 보면 징검다리가 시골스런 맛을 더해준다. 저 멀리 노랗게 개나리가 피어 있고, 버드나무도 연초록 이파리를 하늘거리며 봄바람에 살랑살랑~ 멀리서 볼 때는 '웬 새가 바위 위에 앉았을까?'했는데 누군가가 기묘하게 쌓아놓은 돌탑이다. 버들강아지가 이렇게 예쁠 줄 누가 알았으랴? ..

[성남시 분당구] 성남탄천~ 봄이 오는 길~ (2)

2010.05.02
불곡산 지킴이 <어치> 외로운 <바람꽃>과 <현호색> 가족 분홍 빛깔 <현호색> <바람꽃> 난생 처음 만났답니다. <칡 덩굴>이 나무 한 그루를 감싸버렸네요. 오른쪽으로 빙빙 돌아가면서 올라가는 것 아시죠. 반대로 등나무는 왼쪽으로 빙빙 돌아가면서 올라간답니다. 우리가 <..

[성남시 분당구] 봄날에 불곡산 기행~

2010.05.02
광대나물(대도사 부근) 양지꽃(새마을 연수원 부근) 개별꽃(대도사 부근) 애기똥풀(베드민턴장 부근) 할미꽃(번지점프장 부근) 자주 괴불주머니(탄천 내려가는 부근) 민들레(호수 부근) 제비꽃(묘소 부근) 종지나물(공원입구 부근) 혹시 분당에 사시는 분이라면 5월을 수놓은 이 많은 꽃들을 보물찾기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은 꽃 잔치~

2010.05.02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사를 하나보다.... 그런데 풍기는 모양새는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풍경인것이 좀..... 쌓인 책 중에서 <홍길동전>, <심청전>이 끼여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2010.04.18. 저를 속이고 있다해도 저는 그립다 말하지 않으렵니다. 그리운 사..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內 북 테마파크~ (1)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