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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윤씨일심각(聞慶市 聞慶邑 下草里 尹氏一心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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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문경(聞慶)

2012. 4. 5.

 

 

 

 

 

 

 

 

 

 

 

 

 

 

 

 

 

열녀는 일부종사로 정절을 지킨 윤씨의 뜻을 기려 세운 정려()이다.

윤씨는 병자호란 때 보병으로 참전했던 조막룡()의 처로 남편이 청나라 군사와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애통해하며 삼년상을 치렀다.

부모가 여러 차례 재가를 권하자 불경이부()이니 어찌 다시 혼인할 수 있는가 하며 목을 매어 죽음으로써 절개를 지켰다.
효종 때 나라에서 정려를 내리고 일심각()을 세웠다. 일심각 안에는 두 개의 비가 있는데,

원래 비의 글자가 마멸되자 1973년에 문경읍에서 새로 비를 만들어 보호각 안에 함께 세웠다.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도립공원 안에 있다.

 

정려각 안에는 열녀보병조막룡처윤소씨지려( 烈女步兵趙莫龍妻尹召氏之閭)라고 음각된 새로은 비석과 기존비석이 나란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