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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먹고 나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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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5. 8. 5.

날이 많이도 덥다.

자연이 주는 햇빛과 주인의 관심(?)을 먹고 사과들은 몸을 불린다.

이제는 제법 사과티가 난다.이제 한달반 정도만 지나면 상품구실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너도 먹고 나도 먹고 하면 좋으련만...

어린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말.

뭐를 하던 한가지 일을 진득하니 해야 먹고 산단다.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했던 나를 보고 하시던 아버지 말씀.

어이 새 친구들. 먹던건만 먹으면 내가 가만히 있고 자꾸만 이것저것 조금씩 건드리면 나도 특단의 조치를 취할것이네

그 시절 아버지 따라 과수원 방문(?)하는 새들에게 한마디 했다.



이쁜 사과 저리 흠집 내놓으면 나는 어떻하라구....

내년에는 조금 힘들어도 과수원에 망이라도 씌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