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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문암리 순흥안씨열녀문(遠南面 文岩里 順興安氏烈女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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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2016. 5. 7.


큰길에서 멀리 열녀문이 보인다.

몇번이고 가본곳이지만 이제는 눈을 감아도 갈수가 있다...

곡산연문의 순흥안씨 열녀각이다 . 뒤로는 곡산연문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문암3리에 있는 곡산연문의 열녀 순흥안씨의 정려각이다.
순흥안씨는 연진행(延震行)의 부인으로 1636년 병자호란 때 정절을 지켜 1796년(정조 20) 정려가 내려졌다.

1796년(정조 20) 정려가 내려졌을 때는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명암동에 열녀각이 세워졌으나, 1984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되었다.



열녀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 기와집으로 전후좌우 네 개 면을 홍살로 막고 양옆에 풍벽을 달았다. 정면 처마 밑에는 한자로 열녀문(烈女門)이라 쓴 현판이 걸려 있고, 안쪽에는 '열녀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연진행처정렬부인순흥안씨지려(烈女折衝將軍行龍驤衛副護軍延震行妻貞烈夫人順興安氏之閭)'라고 쓴 편액이 걸려 있다. 열녀각 앞에는 1987년 연윤희가 찬하고 연순흠이 쓴 ‘정렬부인순흥안씨효열비(貞烈夫人順興安氏孝烈碑)’가 세워져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향토문화재로 곡산연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