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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법주사 봉교비(俗離山面 法住寺 奉敎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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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2016. 9. 24.


법주사로 경내로 들어가기전 벽암대사비 옆에 있는 작은 비석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봉교 금유객제잡역 비변사(奉敎 禁遊客除雜役 備邊司)라고 음기되여 있다.



속리산 수정교입구에 벽암대사비 옆에 서있는 봉교비입니다

봉교란 왕이 내린 명령을 말합니다. 어떤 명령 인가 하니 ‘禁遊客提雜役’(금유객제잠역)이다. 즉, 속리산에 들어와 함부로 유흥하지 말고,

속리산 스님들에게는 함부로 잡역(부역)을 시키지 말라는 비변사(備邊司)에서 내린 왕의 명령이다.

속리산의 사세(寺勢)를 한 눈에 보여주는 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