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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율릉리석불입상(忠州博物館 栗陵里石佛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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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향기/충주시

2018. 3. 11.



1982년 율릉리 노곡마을 안준영씨 댁 뒤편 산 밑에 있던 대형 석불로 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실로 옮겨와 전시되고 있다.

머리부분이 다소 손상되었으나 양감이 풍부하고 조각수법이 고격을 보이는 훌륭한 상이다.



율능리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율리(栗里)와 능리(陵里)에서 ‘율(栗)’자와 ‘능(陵)’자를 따 ‘율능(栗陵)’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엄정면 율리·능리·노곡리(蘆谷里)·태산동(台山洞)이 통합되어 율능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엄정면 율능리가 되었다. 율능리에는 비마루고개를 넘나드는 재와 산이 있고, 동쪽에서 내려온 영덕천 유역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어 관개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물은 서쪽에서 논강천·원곡천과 합류하여 남한강에 흘러들고 있다.


엄정면의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4.7㎢이며, 총 153세대에 366명(남자 189, 여자 177)의 주민이 살고 있다. 비옥한 땅과 풍부한 영덕천의 물로 인해 율능리에서 경작된 쌀은 품질이 좋다. 율능리 쌀은 ‘외갓집쌀’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종자벼의 생산으로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능안·배대·삼실·하촌·중촌·상촌이·금동소·귀래골·노실·웃목골·퇴미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율능리 삼거리에 비석군이 있다. 국도 19호선과 국도 39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시군도 24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