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정갈한 사람을 구별하는 샘.

댓글 0

내고장풍경화둘러보기/인삼하면 증평군

2018. 6. 13.





솔모루 남하리사지의 미륵불밑에는 시루만한 크기의 샘이 있다.

이 샘은 부정한 사람과 정갈한 사람을 구별하는 영험이 있었다.부정한 사람이 물을 구하면 샘은 저절로 말랐고 정갈한 사람이 물을 구하면 샘은 저절로

깨끗한 물을 쏟아냈다. 또한 부정한 사람이 물을 구하는 것을 꺼려 샘 주위에 구렁이가 상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갈한 사람이 오면 구렁이는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다. 일종의 영험담(靈驗譚)으로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