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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신하동 김성발묘지(東區 新下洞 金聲發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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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

2019. 10. 14.



김성발(1569년(선조 2) ~ 1642년(인조 20) 은 본관은 경주(). 자는 경시(). 기묘명현() 김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철보()이고, 아버지는 찰방 김익련()이며, 어머니는 남씨()이다.


충암 김정유적지 뒷쪽으로 경주인들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데 아랫단에 위치하고 있다.



1605년(선조 38)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제수되었고, 그 뒤 주서()·설서()·전적()·병조좌랑·정언()·지평()을 거쳐, 1611년 해미현감()으로 나갔다.

이때 정온()이 남의 말을 듣고 잘못 탄핵한 일이 있었으나, 원망하지 않았고 뒤에는 오히려 좋은 친구가 되었다. 정온이 늘 사람들에게 ‘오늘날에 드문 선비’라고 극찬하였다.

인조반정 후에는 서산군수·장령()·필선(), 상의원·장악원·제용감·사옹원의 정, 판교()·원주목사·종부시정(簿)·금산군수 등을 지냈다.

관직에 있을 때는 백성들을 온화하게 대하고 형벌을 절제하여 원망하는 사람이 없었다. 세상을 떠난 후에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김성발 [金聲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