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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면 모점리 동막마을(仰城面 毛店里 東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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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풍경화둘러보기/붉은사과 충주시

2021. 4. 16.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모정리(毛亭里)와 사점리(沙店里)에서 ‘모(毛)’자와 ‘점(店)’자를 따 ‘모점(毛店)’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정리·사점리·동막리(東幕里)·가래골[楸洞]·학미골[鶴美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모점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가 되었다. 모점리의 서쪽에는 오갑산[609m]이 높이 솟아 있고, 주변의 여러 산에서 흘러든 물이 앙암저수지에 모여 하류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물은 다시 목미천을 합류하여 강천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들고 있다. 가래을에는 가래을고개·다랑고개·불당고개·장고개, 모정에는 까리고개·원수고개, 동막에는 오갑고개·조목고개를 이용하여 장호원을 잇는 길이다.  앙성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쌀·고추·콩 등이 생산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오갑사지 석불좌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4호), 오갑사지, 오갑사지 백자가마터 등이 있다. 여러 고개가 있어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을 잇는 길로 많은 사람과 문물이 유통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