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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관음리 석불입상(聞慶 觀音里 石佛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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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문경(聞慶)

2021. 2. 28.

 

차의 창문을 열고 시골길을 달린다.따스한 햇살이 봄의 내음을 전해주는것 같다.문경관음리 석불입상이란 팻말이 참 정겹다 도로 한켠으로 차를 세우고 맑은 시냇물을 건너 햇살아래 한가로운 사과밭을 지나 석불입상을 찾는다.

 

사과나무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13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다. 과숭원 한켠 얕은 언덕위에 전각안에 계신다.전각이 조금은 비좁아 보일정도로 석불은 크기가 크다.

문경읍 관음리 계립령으로 가는 길목의 밭 가운데 서있는 이 석불은 높이 3.33m 의 화강석으로 제작되어  남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두상이 절단된 것을 시멘트로 접착시켰고 코끝도 시멘트로 보수를 했다. 안면은 마멸이 심하고 육계도 명확하지 않다. 통견의 납의가 무릎부에서 갈라졌고 군의가 처졌다.

오른손은 손 바닥을 안으로하여 늘어뜨렸고 왼손은 허리앞에 받치고 있으며 배면 에는 의문이 보이나 매우 희미하다. 

 

보호각의 창살덕에 온전한 모습을 찍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