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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삼생리 장동석의 처 최재순기념비(陰城邑 三生里 張東奭의 妻 崔在順記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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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2021. 3. 25.

음성읍 삼생리 지금은 폐교된 덕생초등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시절 덕생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쓴 장동석의 처인 최재순의 기념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고학생장동석처최재순씨기념비(故學生張東奭妻崔在順氏記念碑)라고 각자되어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소화16년(서기 1941년)시월육일로 각자되어 있습니다.

덕생초등학교가 삼생간이학교에서 1941년 4월 1일 조선공립국민학교령에 의하여 음성덕생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음성 덕생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을 당시 여러가지 학교에 물품기증등 여러가지 협력을 아끼지 않은것으로 보여집니다.옆에 비석인 남경원의 비석과 함께 세워졌습니다.

 

 

장동석의 처 최재순기념비입니다.

 

덕생초등학교는 1935년 7월 16일 삼생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27일 삼생개량서당을 보수하여 음성공립보통학교 부설 삼생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36년 제1회 졸업식을 통해 20명(남자 16명, 여자 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38년 4월 1일 조선교육령 개정에 의하여 음성제2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삼생간이학교로 개칭되었다. 1939년 3월 31일 음성제3공립심상소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

1941년 4월 1일 조선공립국민학교령에 의하여 음성덕생국민학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후 1985년 12월 31일 벽지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 남신국민학교 덕생분교장으로 인가되었다. 1996년 3월 1일 남신초등학교 덕생분교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7년 2월 15일 제38회 졸업식을 통해 4명이 졸업하여 총 4,7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2년 3월 1일자로 폐교되고, 남신초등학교와 통합되었다.

 

 

덕생국민학교 설립과 발전에 관여한 사람들의 송덕비와 장학비입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소화16년(서기1941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