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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지경리 김의신사적비(靑川面 地境里 金義臣事蹟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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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2021. 4. 2.

 

괴산군 청천면 지경리에 위치한 사천현감을 지낸 안동인 김의신의 사적비 입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단기4332년(서기1999년) 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가선대부김의신사적비(嘉善大夫金義臣事蹟碑)라고 적혀 있으며 전후면으로는 김의신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석은 주막거리(地境)로 불리우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막거리는 지경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엇는데 괴산과 청주로 통한 길목이 되어 옛날부터 주막이 있었으나 도로확장으로 옛날 마을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김의신과 관련된 유적으로 경애정(鏡涯亭)을 들수가 있다.

경애정은 청천면 지경리 신대마을의 동구 대로(大路)에서 약 100m 지점에 있다. 후에 가선대부(嘉善大夫)로서 사천현감(泗川縣監)이 된 김의신(金義臣)이 조선 정조 7년에 건립하여 향당청소년(鄕堂靑少年)들과 함께 독서연학(讀書硏學)하였고 관직을 사양하고 만년(晩年)에 음풍음월(吟風吟月)로써 자오(自娛)하고 또한 고우(故友)의 자제들에게 강학훈도(講學訓導)하였는데 동학란(東學亂)에 소실되었다. 그 후 6세손인 김상묵(金相默)이 1962년에 재건(再建)한 것이다.  건물 구조는 목조와가(木造瓦家)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八作)집이다. 후에 쇠락하여 지금은 정자터만 남아 그 시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