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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동 백운사석조여래입상(龍潭洞 白雲寺石造如來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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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상당구(上黨區)

2021. 4. 23.

백운사 약사불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백운사의 입구에 봉안된 불상이다.  이 불상은 원래부터 이곳에 봉안된 것은 아니었다. 백운사의 신도가 자신의 친정(화단 : 속리산 가는 길)에서 옮겨온 불상이라고 한다.  이 불상의 크기는 전체 높이(全高) 91㎝, 불상 높이(佛像高) 80.5㎝, 귀 길이(耳長) 12.5㎝, 광배 두께(光背厚) 11.5㎝이다. 배 모양인 커다란 광배[舟形擧身光背]의 내곡(內曲)된 면(面)에 고부조(高浮彫)한 입상(立像)이다. 무릎[膝部] 이하는 파손되어 그 하단(下段)에 두 발을 새로 조각하였으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소발(素髮)의 머리에는 육계(肉髻)가 있으나 마멸되었고, 얼굴의 코와 입술에도 마멸이 심한 상태이다. 수인(手印)은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인상(印相)을 취한 듯하다.  우암산(牛岩山)[338m] 남쪽 기슭인 상당구 용담동 산 18번지 백운사의 입구에 남향(南向)으로 안치(安置)되어 있는 불상(佛像)이다. 백운사가 위치한 곳에서 옛 절터(古寺址)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50 여 년 전에 혜명이라는 비구니 스님이 새로 창건한 절이기 때문이다.

 

 

요사채 겸 종무소로 쓰는 건물입니다

 

대웅전과 종무소가 있다. 석불옆으로는 백운사를 창건한 헤명스님의 부도와 기념비가 자리하고 있다.

 

용담동은 우암산(牛岩山)[338m] 남쪽 비탈면을 타고 명암천에 이르는 지역으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시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은 용정동, 서쪽은 대성동, 남쪽은 탑동, 북쪽은 명암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중앙으로 명암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은 비교적 편리하며, 2007년 12월 청주동부우회도로간 연결도로의 준공으로 용담동 주민의 청주동부우회도로와 인근 호미골 체육공원, 김수녕양궁장의 접근성이 편리해져 시민의 여가 생활과 교통편익이 증진되었다. 청주시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으로 총 면적은 1,76㎢이다.  우암산(牛岩山)[338m]의 남사면에 있는 용담동은 북부지역은 산지이나 남동쪽 골짜기에는 쇠내개울이 흐르고 있고, 넓은 평야가 발달하여 농사를 주로 하였으나, 지금은 도시개발로 인하여 모두 주거지역으로 바뀌어졌다. 마을 중앙의는 명암로가 를 중심으로 산기슭에 자연이 곳곳에 발달하였으며, 마을 북쪽에는 청주의 명소인 명암방죽이 있다.

 

 

백운사 대웅전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