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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적암리 마을유래비(馬老面 赤岩里 마을由來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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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2021. 6. 7.

적암리 마을유래비입니다.

 

 

적암리(赤岩里)는 본래 보은군 왕내면 지역으로서 붉은 바위가 있어 ‘적바위’ 또는 ‘적암’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적암리’라 하고 마로면에 편입되었다. 적암리는 보은의 동쪽 끝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갈평리와 임곡리를 마주보고 있으며, 북쪽으로 구병리와 사이에 구병산(해발 876.0m)를 안고 있다. 상주시 사이에는 시루봉을 두고 있어 갈평저수지와 시루봉, 구병산을 잇는 삼각형 안에 조용히 마을이 들어앉은 형국이다. 이렇게 물과 산 사이 기(氣)를 키워 가는 지형을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라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적암리 일대에는 큰 장수(인물)가 날 것이라는 전설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혹은 임진왜란 때 이여송이 바로 이러한 정기를 끊기 위해 새의 목 울 대 부분에 해당하는 달걀봉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구 흔적이 두 곳 있는데 적암리 청자요지인 문화 유적지가 있으며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구병산과 예전 금산 위성지구국 보은분국이 자리하고 있다. 적암리의 자랑으로 우뚝 서 있는 구병산 덕택으로 구병산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부지와 일부 건물만이 조성되어 있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 입구에는 적암리 출신으로 보은장학회를 창립하고, 마을에 많은 희사를 통해 커다란 도움을 준 고 김재걸 선생의 송덕비가 세기 자리하고 있다. 상주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전진바위라 불리는 도롯가에 바위군에 백운동천(白雲洞天)이란 암각자를 볼수가 있습니다.

 

 

주막거리에 서있는 이 마을 출신 김재걸의 송덕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