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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원남리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三升面 元南里 尤庵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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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보은군

2021. 6. 21.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입니다.
인적은 끊어지고 망초꽃만 따가운 햇살아래 가득합니다.

 

우암 송선생 사형제 거려유허비는 삼승면 원남리 상원남 우암 송시열의 4형제(시묵・시열・시도・시걸)가 일시 살던 곳을 기념하기 위해 1922년 건립하였다. 앞면에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尤庵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 라 하고, 뒷면에 ‘숭정후사임술구월립(崇禎後四壬戌九月立)’이라 하였다. 전체 높이 190cm, 비면 135×55×21cm의 크기이다. 유허비 옆에는 1988년에 송재만이 식(識) 한 ‘우암송선생사형제거려유허비기(尤菴宋先生四兄弟居廬遺墟碑記)’가 있다. 이 비석은 우암 송시열(宋時烈)과 형제들이 병자호란때 일시 와서 살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22년에 상원암에 건립한 비이다.

 

 

원남리는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의 지역으로 고려시대부터 원암역(元巖驛)이 설치되어 워내미 또는 원암(元巖)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촌(松村), 중촌(中村), 월촌(越村), 상원암(上元岩), 익동(益洞), 온야(溫夜), 시촌(市村) 일부와 옥천군(沃川郡) 안남면(安南面)의 오산리(五山里)일부를 병합하여 원남리라 하여 삼승면(三升面)에 편입되었다. 1989년 옥천군(沃川郡) 안내면(安內面) 오덕리(五德里) 일부를 다시 병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