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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상노리 군서재건립기념비(遠南面 上老里 君瑞齋建立紀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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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2021. 6. 29.

 

상노리는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와의 경계에는 오대산[400m]이 있고, 천복동 서쪽에는 두렁산이, 노래기 남쪽에는 시루봉 등이 있다. 주요 고개로는 서당고개와 강당고개·큰고개·토옥고개(돗고개)·구수고개·서낭댕이고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천복터에서 대벌로 넘어가는 곳에는 매봉재, 가마골로 넘어가는 곳에는 천복태(천복티, 천복고개) 등이 있다. 상노천과 강당천 등이 상당천으로 유입되어 구안천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강당말의 남쪽에는 성근탑들, 노래기 앞에는 대벌, 노래기의 서쪽에는 물구리들, 서낭댕이 넘어서는 안가마골들 등의 들이 있다. 1980년대 말까지는 노래기(상노동)·중말·아랫말·강당말·은구리·천복터·초록말 등 7개 마을이 있었고 현재는 노래기 하나만 있다. 임진왜란 때 남자(南字)가 피난을 와서 정착하여 후손들이 세거한 동족 마을이다.

 

군서재의 모습입니다.

 

원남면 상노리는 의령남씨들의 집성촌입니다. 군서재(君瑞齋)는 의령남씨 기년(箕年)을 모신 재실입니다. 1994년에 후손들이 뜻을 모아 현재 자리에 재실을 건축하였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군서재건립기념비(君瑞齋建立紀念碑)라고 적혀있으며 좌우,후면에는 기증자와 건립을 하게 된 취지등을 적어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