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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白石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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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21. 7. 16.

 

 

 

비 온후의 탁류지만

하얀돌 위에 지어져 이름도 백석정(白石亭)인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더위를 잊게 합니다.

 

강가 절벽 좁은터 위에 멋지게 자리잡은 백석정

내 좋은 사람이랑 농주(農酒)한잔 나누며

세월을 잊고 싶은 그림입니다.

 

더운 날 먼길 오셨다고

강가에서 부는 바람마저도

정자 한켠에 자리하고 앉았습니다.

 

아련한 그리움이 피어납니다.